'비인두암' 김우빈, 신민아 근황! 정토회 행사에 조인성과 함께 참석!!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정토회 주최로 열린 봉축 법요식 행사에 김우빈이 등장하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조인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가 되었죠. 

   이와 관련하여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뉴스를 보고서야 김우빈의 행사 참석 사실을 확인했다. 김우빈이 공식적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참석한 것' 이라며 '평소 친분이 있는 조인성과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정토회는 1988년 정토포교원을 개원으로 시작된 법륜 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불교수행공동체로 알려져있으며... 대승불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와 사회운동을 하는 곳입니다. 

   더불어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우빈은 현재 건강하게 지내는 중이다. 팬카페를 통해 언급했듯 항암 치료를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는 단계'라며 '연예활동 복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건강이 최우선'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24일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보도가 되었는데요. 2017년 말 혹은 다음해에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서 면제가 되었죠. 

   비인두암이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인두암의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콧물, 묽은 장액이 나오는 장액성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 청력저하, 한쪽 코막힘 등이 있는데요. 

   목에 혹이 만져져 검사한 후 비인두암 전이 소견을 진단받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비인두암은 내시경을 통해 종양을 확인하며 진단을 위해 관찰되는 혹을 떼어 조직검사를 진행하며... 종양의 크기나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CT, MRI, 비내시경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양성종양인 경우 주로 수술 등으로 제거하게 되고... 악성종양인 경우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방사선 병합요법 등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네요. 

   김우빈은 89년 생(29세)으로 신장 188cm에 72kg의 우월한 피지컬을 갖춘 모델/배우입니다. 본명은 김현중이라고 하는데... 동명의 아이돌과 혼동을 우려하여 김우빈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김우빈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TV에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갑작스런 비인두암으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죠. 참 안타까운 배우인 것 같아요. 다만 김우빈은 2015년 배우 신민아와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인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라고 합니다. 김우빈이 가장 어려운 순간 든든하게 옆을 지켜주고 있는 신민아...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방송에 복귀하여...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참 좋을텐데...

   정토회 행사 이후 가장 최근 김우빈의 근황소식은 18일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엑소 멤버 디오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개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하루빨리 병마을 이겨내고...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출처. 네이버 포털 뉴스 기사 내용 및 김우빈 팬사이트, 신민아 인스타그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