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닥터 프리즈너 LIVE 초대 손님 남궁민 시청률 인터뷰!!

   요즘 닥터 프리즈너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 있습니다. 단순한 의학 드라마를 넘어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교도소 + 의학 + 정치 이야기를 혼합시킨 드라마인데요. 첫회 시청률 약 8%에서 현재 약 14%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지난 3월 15일 방송에서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의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서 인사를 드리고 밝은 웃음을 드리다가 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정말 시청률이 15%를 넘겨... 지난 12일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방문해 인터뷰를 했었어요^^

   수목극 드라마 1위 독주!! 2주 연속 15% 돌파!! 적수 없는 수목극 1위!! 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정말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 그중 남궁민과 김병철 그리고 최원영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대박!! 이라고 할 정도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죠. 

   그중 이 닥터 프리즈너의 다크 히어로!! 남궁민!! 

   오늘부터 이 구역의 왕은 접니다! 라는 명대사를 남겼었죠.ㅎㅎ 진짜 연기력 하나는 끝장나는 듯!!

   시청률 15% 돌파 공약 이행을 위해 출연한 남궁민... ㅎㅎ 이날도 지난번처럼 김병철과 최원영이 함께 왔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ㅎㅎ 다들 스케쥴이 다르니 어쩔 수 없겠죠.ㅠ.ㅠ. 아쉽... 

   다시 느끼는 생각이지만... 참 미남이시네요!!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 역할을 맡고 있는 남궁민이라고 소개하는데!! 이번 공약을 지키기 위해 닥터 프리즈너를 촬영하는 중에 왔다고 해요. 

   파주에 촬영 세트들이 많아서... 파주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합니다. 촬영 당시 파주에 벚꽃이 만개하여 서로 생방송을 빵꾸낼까봐 조마조마 했다고 하는데!! 다행히 시간을 맞췄네요. ㅎㅎ

 

   닥터 프리즈너가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남궁민의 소감은? 일단 너무 최선을 다해 찍고 있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 배우들 스탭들 작가 스텝들 모두 노력이 이렇게 보상을 받으니...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 이전에도 장르물이 많이 있었지만... 조금은 더 덜뻔한.. 뻔하지 않은...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조금 쉬운말로는 세련된 장르물이기 때문에 좀더 인기를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드라마의 전개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 자신도 대본이 나오기 전까지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인기 요인이 있지 않나 라고 말합니다. ㅎㅎ

   나이제 역할은 좋은 사람인가? 나쁜 사람인가? 여자 주인공인 한소금인 나라씨가 똑같은 질문을 하는데... 대사에 있는데... 저가 거기서 대답한 대사가 있는데... 저도 궁금합니다. 저도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ㅎㅎㅎㅎ 자신도 궁금하다고 하는 남궁민...ㅎㅎ 생방송 중인데... 센스 넘치네요.ㅎㅎ

   함께 하고 있는 김병철... 최원영과의 케미가 너무 좋은데... 지난번 인터뷰때는 너무 초반 부분이라서 많이 만나는 신이 별로 없었는데... 계속 촬영을 하다보니 케미가 좋다보니... 서로 너무 적대관계인데... 촬영초반에는 좋아하는 선배, 형, 동생인데.. 서로 노려보는 것이 쉽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널 어떻게 해버린다.. 라는 대사 등이 너무 쉽게 나온답니다. ㅎㅎ

   남궁민이 생각하는... 김병철과 최원영 중 누가 더 나쁜 사람인가? 남궁민은 김병철이 젤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자신에게 당해서 짠하다고 합니다. ㅎㅎ 워낙 계략을 짜와도... 다 파헤되니... 언젠가 병철시도 웃는 날이 있음 좋겠다고 말하네요. ㅎㅎ

   그렇다면 한소금과의 러브라인은? 아직까지 나온 대본까지는 러브라인은 없다고 하는데요.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 -0-;;;. 이렇게 전개 속도가 빠른 드라마에서... 러브라인이 생기면... 웬지.. 별로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뜬금없이 남궁민에게 전하는 질문.. 5가지는?...

   닥터 프리즈너의 흥행, 나의 덕이 크다? 남궁민의 대답은 NO... 자신의 덕이 조금은 있겠지만.. 나온 연기자들의 합이 너무 좋아서.. 제작진들이 너무 좋은 내용과 편집을 잘해줘서... 한마디로 모두의 공으로 돌립니다. ㅎㅎ

   김병철, 최원영, 남궁민 중 내가 제일 잘 생겼다? 남궁민의 대답은 Yes... 인정..ㅎ

   나는 올해 KBS연기대상 대상 수상을 노린다? 남궁민의 대답은 NO... 사실 계속연기를 하다보니... 물론 주시면 감사히 받겠지만.. 그걸 위해서 목표로 하는 과정은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밝힙니다. 누군가의 평가를 넘어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 캐릭터는? 사실 자신의 성격에 비해 쎈 역할을 초기에는 안했는데... 최근 많이 하게 되었고... 이 작품이 끝나면 평범한 역할... 성숙한 사람으로서의 평범한 역할... 소시민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끝으로 남궁민이 생각하는 닥터 프리즈너의 최고 시청률은? 힘들것 같지만... 더 힘을 짜내서... 20%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궁민의 인터뷰를 마칩니다. ㅎㅎ 정말 잘생기고 위트넘치고... 멋진 사람인 듯 합니다. 남궁민씨는 인정!!

<출처. 연예가중계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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