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UFConESPN1] 케인 벨라스케즈/은가누 계체 결과!! 제임스 빅 폴펠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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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UFConESPN1] 케인 벨라스케즈/은가누 계체 결과!! 제임스 빅 폴펠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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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케인 벨라스케즈가 돌아왔습니다.^.^. 계체를 위해 현장에 등장하는 것 만으로도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는데요. 와.. 얼마나 팬들이 그를 기다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군요^^ 저 역시도 이 케인 벨라스케즈를 너무 기다려왔습니다. ㅠ.ㅠ. 하지만 너무 늦게 돌아온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되네요. 

   현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의 말을 빌리면... 자신은 헤비급 벨트를 잠시 맡아두고 있을 뿐... 헤비급 최강은 케인 벨라스케즈라는 립 서비스까지 한 상황.. 자신이 조만간 은퇴를 한다면 벨튼 케인이 가져갈 것이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들의 우정이 얼마나 끈끈한지 알 수 있네요.

   케인 벨라스케즈가 마지막으로 뛴 경기가 2016년 7월 트래비스 브라운(UFC200)전이었는데요. 과연 케인이 어느정도의 기량을 발휘하게 될지..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한때 헤비급 최강이라고 불린 사나이.. 하지만 헤비급은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쉽게 예측을 할 수 없는 체급이라... 현재까지 4차 방어 이상을 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설사 코미어라고 하더라도 일단 한방 정타를 맞으면 랭킹 15위의 선수라도 얼마든지 벨트를 얻을 수 있는 체급이 바로 헤비급이죠. 다만 맞아야 문제지만요^^

   이어서 프란시스 은가누의 계체 모습입니다. 와.. 은가누의 피지컬은 헤비급 사상 거의 사기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다만 은가누의 경기가 아쉬운 점은 그의 파이팅 스타일이 2차원 적이라는 점.. 즉 한방의 펀치만 조심하면 된다는 점인데요. 물론 한방 처맞기 전까지는 그런 플랜을 계획 하지만.. 헤비급 최정상급 레슬링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제외하면 1라운데..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갔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브레임..-0-.. 정말 죽은줄...  

   아무리 케인 벨라스케즈라도 일단 한방을 맞는다면.. 끝날 가망성이 큽니다. 경기 플랜이 아마 지난 미오치치전과 같이 무한 압박과 레슬링을 통해 은가누를 잠재우기 위한 경기를 펼칠 것 같은데요. 과연? 케인의 무한압박이 지금도 가능할 지.. 

   거기다 피지컬 차이가.ㅠ.ㅠ. 이 피지컬 차이를 극복할만큼 대단했던 케인 벨라스케즈이지만...ㅠ.ㅠ... 개인적으로 생각해된 결과 링러스트도 우려가 되고.. 리치가 짧은데... 전성기 때의 스탭으로 레슬링 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들어가는 중에 타이밍 펀치를 맞을 수도 있을 듯.. 젊은 파이터인 은가누에게 좀더 점수를 주고 싶어요. 

   

   하지만 이런 뇌피셜 일기 말고... 정말 뚜껑을 빨리 열어 경기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케인 벨라스케즈 진영은 예로부터 훈련이 거칠기로 유명하다 보니.. 케인이 경기를 뛰지 못한 이유를 그 곳에서 찾기도 합니다. 잔 부상이 많다보니 마음 먹은데로 경기를 할 수 없을 테니깐요. 이번 경기는 케인이 어느정도의 몸상태를 만들어 왔을 지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듯 합니다^^

   코메인 이벤트로 제임스 빅과 폴 펠더의 경기가 있습니다. 제임스 빅은 지난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한 이후 6개월만에 복귀전을 가집니다. 폴 펠더는 2014년에 데뷔한 이래 꾸준히 경기를 가졌으나.. 현재 랭킹은 가지고 있지 않네요. 

   메인과 코메인 경기 이하 경기들은... 그냥 일반 유망주 및 비랭커들의 대결이라... 패스를 할께요. 이번 경기는 2월 18일 오전 11시에 시청을 할 수 있으며.. 중계는 SPOTV NOW와 SPO TV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출처. SPOTV 및 UFC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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