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영혼]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근황은?
지난 20일 EBS1 일요시네마에서 '사랑과 영혼'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사랑과 영혼'은 1990년대에 개봉한 영화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샘 휘트는 영혼이 되어서 자신이 사랑하는 몰리 젠슨의 곁을 지키며 그녀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인데요.
'사랑과영혼' 초반부에 샘(패트릭 스웨이지)과 몰리(데미 무어)가 도자기를 빚는 장면은 그야말로 이 영화의 백미!! 그리고 흘러나오는 '언체인드 멜로디(Unchained Melody)'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OST 중 하나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음악이죠.
'사랑과 영혼'이 방영된 이후 주인공인 데미 무어와 패트릭 스웨이지의 근황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데미 무어는 1982년 '제너럴 호스피털'로 얼굴을 알린 이후 청춘물로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으며... '사랑과 영혼'에 출연한 이후 완전히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1992년 작품인 '어 퓨 굿맨'이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겔로웨이 소령으로 등장하여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죠.
또한 '지 아이 제인' 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삭발을 하는 등 투혼의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당시 데미 무어의 바디페인팅 누드로 화제를 뿌리면서 연기보다는 이런 가십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죠.
데미 무어는 최근까지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만.. '사랑과 영혼' 만큼 임팩트 있는 작품은 만나지 못하고 있네요. 좀 아쉬운 부분이죠.
데미 무어의 사생활 영역인 결혼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해본다면.. 그렇게 순탄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80년에도에 결혼한 프레디 무어와 이혼한 후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하였습니다. 하지만 13년 후 이혼을 하게 되었고... 2005년 15살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결혼을 하면서 현재까지 생활하고 있죠.
'사랑과 영혼'에서 또 한명의 주인공인 패트릭 스웨이지는 안타깝게도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57세)했다고 합니다. 스 웨이지는 췌장암 선고를 받은 뒤 극복 의지를 밝혔지만..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사랑과영혼' 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스웨이지는 이후 작품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이 영화의 이미지에 갇혀버린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별세하기 전까지 작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한 면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별세한 김영애씨가 떠오르네요.
'사랑과 영혼'은 지금 다시봐도.. 샘과 몰리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현재까지도 레전드로 남은 작품입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은... 한번 챙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조만간.. ㅎㅎ 사랑과 영혼의 영화 줄거리 소개를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끝으로.. ㅎㅎ 사랑과영혼에서 영매로 등장한 우피골드버그의 개그.. ㅎㅎ 정말 재미있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나무위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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