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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인성, 손흥민과 불화(+탈구, 클린스만)

알풀레드 2024. 2. 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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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외 매체에서 축구대표팀 이강인과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몸싸움을 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요르단과 준결승을 하루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려고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이에 손흥민은 저녁 식사 자리를 팀 단합의 시간으로 생각했기에 이를 제지했다고 하죠.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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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에게 돌아와 자리에 앉으라고 요구했으나 일부 선수들은 무례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심하게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인데요.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다음날 손흥민은 오른손 중지와 검지를 테이핑한 채 경기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기 결과를 팬들에게 선사하였죠. 갈등이 발생했을 때 반발했던 선수가 이강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흥민에게 사과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출처. 이강인 인스타그램

 

선수들의 갈등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갈등에 대한 보도를 두고 축구협회는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축구협회와 클린스만 감독의 졸전에 대한 책임을 선수 탓으로 돌리기 위해 내부 갈등을 언론에 흘린 것이라는 의구심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어떤 형태가 되었든 이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장이자 고참 선수에게 옳지 않은 행동을 보인 이강인 선수는 분명히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클린스만 인스타그램

 

당시 손흥민과 김민재, 황희찬 등 고참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팀 분위기를 해치고 있는 이강인을 선발 명단 제외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팀을 관리하는 감독은 내부 단속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경질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클린스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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