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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칼부림 사건(+흉기 난동 범인 조선 신상정보 얼굴 공개)

알풀레드 2023. 7.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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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1일 14시가 조금 지난 시간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살인 사건의 범인은 30대 남성인 조선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선은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에게 부상을 입혔는데요. 7월 26일 악질적인 범행을 저지른 조선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조선의 행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은 오전 12시경 인천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할머니가 있는 집에 도착했다가, 오후 1시 57분에 할머니 집 인근에 있는 한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해 신림역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골목 초입의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20대 남성을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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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한 20대 남성은 격렬하게 저항하였으나 결국 힘이 빠져 쓰러지게 되었는데요. 조선은 쓰러진 남성의 목을 찌른 후 골목 안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남성을 향해 목과 얼굴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습니다. 이후 흉기를 들고 주변을 배회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었습니다. 

 

출처. JTBC

 

목격자에 따르면 경찰이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자 "열심히 살라했는데 잘 안되더라. 그냥 x 같아서 죽였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첫 번째 공격을 받은 피해자는 과대출혈로 사망했고, 다른 남성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JTBC

 

서울관악경찰서는 조선의 주요 주거지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등 범행 전 행적을 파악했습니다. 살인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다음날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경찰청은 조선에 대한 공개 정보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였으며, 26일 신상정보 공개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출처. JTBC

 

조선이 살인 사건을 벌이기 전 흉기 상해를 포함한 전과 3범이었으며 소년 송치 전력이 14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선은 체포 당시 펜타닐을 복용했다고 진술하였으나 거짓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나는 불행하게 사니까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나보다 조건이 나은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왔다"라고 진술하였는데요. 사건 당일 할머니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JTBC

 

현재 각종 범죄 전문가들은 어떤 개인적인 분노,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 분노, 시기, 질투가 만든 범죄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정유정과 비슷한 유형의 범죄라고 평하기도 했는데요.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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