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터키 3인방! 부산여행기~ 한국의 역방향 기차를 처음 탄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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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3인방의 부산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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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에서 터키 친구들은 새벽부터 분주하게 외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오늘은 어느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준비를 하는 것일까요?^^? 

   새벽부터 인터넷을 서치 중인 메트로와 눈 뜨자마자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두 친구.. ㅎㅎ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n곱하기 n- 나누기 2 등 어떤 공식에 대해 ㅎㅎ 토론을 하고 있네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ㅎㅎ 천재 괴짜들의 아침 풍경입니다. 

   모두 본격적인 외출 준비를 시작하고 미카일은 다리미로 칼 주름을 잡고, 메트로는 곱게 머리를 빗으며, 지핫은 변함없는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네요.ㅎㅎ 괴짜들의 아침이라고 할 만 하군요. 

 

   준비를 마친 터키 3인방은 새벽 택시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을 합니다. 새벽부터 서울역을 간다는 것은 목포, 여수, 부산, 강릉으로 향한다는 것인데.. 양복을 입고 바다를 가는 이유에 대해서 MC들이 추측을 했지만.. 전혀 알 수가 없네요. 오전 6시 기차를 예매한 친구들은 일단 롯데리아에서 패스트 푸드를 구매한 후 본격적인 기차 여행을 시작합니다. 

 

   능숙하게 자리를 잡은 후 친구들은 기차에서 간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기차 여행은 달걀에 사이다 한잔이면.. 크~~ 최고일텐데~~ㅎㅎ 

 

   간식을 먹기에 앞서서 갑자기 신문지를 달라고 말하는 메트로.. 그리고 지핫이 읽으려고 하던 신문지를 활용하여 받침대에 깔려고 하는군요. 그 말에 지핫은 당황하며 신문으로 그런거 하지 말라고 하지만 미카일과 메트로는 쿨하게 신문지는 이렇게 활용하는 거야! 라고 응수하네요. -0-ㅋㅋ 확실히 문과와 이과의 차이가 또 나타나는 순간이네요. 

   

 

   한국의 신문을 기념품으로 사온 지핫은 울상을 짓고.. 메트로는 또 쿨하게 다시사면 되지라고 말을 하네요.ㅎㅎ 시인이다 보니 이런 종이는 읽기 위한 용도로 생각을 해왔는데.. 친구들의 종이 활용에 상당히 당황한 눈치죠? 

 

   간단하게 간식을 먹는 동안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기차.. 그런데 기차가 달리는 방향이 좀 이상합니다. 역방향 좌석을 잡은 것 같네요. 미카일은 이상한 소리를 하지 말라고, 그런게 어딪냐고 면박을 주는데.. 'ㅠㅠ 그런거 있어요.. 미카일씨..' 미카일은 역방향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갑자기 심각해지며.. 진짜 뒤로 가네.. 라고 말합니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터키 친구들이 방문할 도시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바로 대한민국의 제 2의 도시 부산을 향하고 있군요. 사전 인터뷰에서 부산에 대해서 토론을 했는데.. '부산으로 가려는 이유는 형제를 만나러 간다고 합니다.' 어떤 형제를 만나러 가는 걸까요?  

   부산으로 향하는 중 지핫은 신문을 펼쳐서 읽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국신문?? ㅎㅎ 그럴싸한 비주얼로 한글 신문을 정독(?) 중인 지핫은 미카일에게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ㅎㅎ 여행에는 이런 설정샷이 필수죠?ㅎㅎ 

 

   역광 아닐 때 잘 나온다며 찍는 타이밍까지 세세하게 요청하는 지핫.. 그런 요청에 심드렁하게 대충대충 찍어주는 미카일. ㅎㅎ 파주출판단지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인생샷을 건졌다고 너무 행복해하는 지핫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SNS에서 출장중입니다.라고 올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터키 3인방은 새벽이 밝아오자 천천히 한국의 경치를 즐기기 시작하네요. 한국의 경치를 보고 또 토론을 시작하는 친구들.. ㅎㅎ 그리고 확실히 메트로가 지식이 엄청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부산으로 가는 시간 내내 친구들은 쉼없이 여러가지 경치를 구경과 토론을 하다보니.. 어느새 부산에 도착을 하였네요. 

 

   터키 3인방의 부산 첫 여행지는 과연 어디로 갈지? ㅎㅎ 다음 시간에 살펴볼께요^^

<사진 출처.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