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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연예인 이지한 영면

알풀레드 2022. 11. 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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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오늘(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지한의 소속사인 935 엔터테인먼트는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너무 빨리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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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례식장에는 이지한의 동료들이 자리를 지켰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정현과 임수향 등이 찾아와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고인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배우들과 제작진 역시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사고 이틀 전까지 웃으며 촬영을 했었는데, 갑자기 곁을 떠난 것이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출처. 이지한 인스타그램

 

특히 배우 임수향은 이지한과 함께 10회차 정도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동료애가 컸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임수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하고 싶어 했는지 너무 잘 알기에 이제 시작이었던 너를 빨리 데려가서 너무나도 야속하고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며 슬퍼했습니다. 

 

출처. 임수향 인스타그램

 

앞서 이지한의 소속사의 대선배인 배우 남궁민 역시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지한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데뷔를 했는데요. 최근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한창 키워가고 있던 시기 핼러원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출처. 이지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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