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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

알풀레드 2022. 10. 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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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김유나(향년 24세) 씨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유나는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였는데요. 동료 및 지인들은 SNS를 통해 김유나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생전에 그녀의 흔적을 추억하기도 했는데요. 팬들 역시 김유나의 사망 소식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김유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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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로 전해졌는데요.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분당홀이라고 합니다. 

 

출처. 김유나 인스타

 

현재까지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는 총 15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20~30 대의 젊은 연령층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외국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정부는 내달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출처. 김유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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