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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재 참사(+변호사 사무실, CCTV, 방화, 범인)

알풀레드 2022. 6. 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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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내용에 따르면 7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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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9일 10시 55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7층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즉시 소방 인력과 장비를 출동시켰고, 2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는데요. 

 

출처. SBS 뉴스

 

이번 화재가 사고가 아닌 방화로 인해 발생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소송 결과 등에 불만을 품은 의뢰인히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였는데요. CCTV에는 용의자가 집에서 인화물질로 추정되는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용의자는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KBS 뉴스

 

이날 화재로 총 7명이 사망하였는데요. 남성 5명과 여성 2명으로 모두 203호 변호사 사무실 내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다른 층에 있던 사람들은 화재로 즉시 대피를 했지만 연기를 마시거나 넘어지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방화범은 테러에 가까운 행위를 한 것이나 다름이 없네요. 

 

출처. KBS 뉴스

 

안타까운 사실은 타킷이 된 203호 사무실은 계단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이 건물은 밀폐된 구조였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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