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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타미플루 복용한 여중생 아파트 추락 사망.. 부작용 논란 및 올바른 복용법은?

알풀레드 2018. 12.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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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복용한 여중생 아파트 추락 사망.. 부작용 논란 및 올바른 복용법은? 




   22일 오전 6시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아파트에서 A모(13여) 양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A 양의 방에는 창문이 열려있었고, A 양의 어머니가 A양을 찾다가 아파트에 추락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하는데요. A양은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환각이 들렸다는 유족 측의 진술을 토대로 혈액채취 검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아직 타미플루와 추락사의 직접적인 영향성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처방약 중 하나인 타미플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미플루는 독감치료제로 많이 사용하는 약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증식하거나 다른세포로 퍼지는 것을 막아서 결론적으로 독감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약인데요. 




   이 타미플루 약은 독감에 걸린 모든 사람들이 처방받는 것은 아니며..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독감이 걸린 후에 먹기보다는.. 독감을 예방하는 약에 가깝다고 하네요. 




   특히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의 증상 발현으로 부터 48시간 이내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분량은 치료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한번에 한알씩 10 시간 간격으로 복용을 해야합니다.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에는 구지 이 약을 처방을 받지 않기 때문에.. 환자를 본 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처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타미플루를 처방받으면 안되는 환자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영유아나 노인 그리고 임산부와 같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에게는 오히려 처방을 더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미플루의 부작용은 구토, 오심, 설사, 어지러움, 소화불량, 발진/두드러기, 두통, 복통, 불면증이 나타나며, 드물게 환각이나 자살충동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관성은 입증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타미플루가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는 말은 근거가 없으며..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들에게 필요한 약이라고 하네요. 부작용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소화계 부작용이 있다면.. 정맥주사를 하기도 하고.. 위장약과 식사후에 바로 복용을 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만으로 이 타미플루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합병증과 같은 오히려 더 큰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며.. 의학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네요. 


<출처. YTN 뉴스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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