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학력, 석사 논문 표절 의혹

   설민석이 역사왜곡 논란에 이어 석사 학위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29일 디스패치 측에 따르면 설민석이 논문 표절 의혹에 싸였다고 단독 보고를 했습니다. 설민석의 석사 논문을 '카피 킬러'에 의뢰한 결과 표절률이 52%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논문은 약 40여명의 논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100% 표절률을 기록한 문장은 187개, 표절 의심 문장은 322개라고 합니다. 충격적인 결과인데요. 학계에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표절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설민석은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에 고고학자 곽민수는 사실 관계가 틀린 것이 너무 많다고 지적을 하였죠. 결국 설민석은 해당 내용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표절 의혹까지 받고 있는 설민석은 결국 장문의 사과글을 올리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해당 사과문에는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관련 논문의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로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문 표절 논란으로 설민석의 학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설민석은 단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역사 교육을 전공한 후 스타 강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출처. 포털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