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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 후보!(유재석, 신동엽, 서장훈, 김구라 등)

알풀레드 2020. 12.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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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토) 8시 40분 "2020 SBS 연예대상"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SBS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SBS 예능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꾸준히 유지하며 '예능 명가'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매년 주요 프로그램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예능인들의 노력으로 꾸준히 극복을 해왔습니다. 





   SBS는 창사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온택트' 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밀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SBS 연예대상'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레전드 예능인들이 총출동하여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연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연말 각종 시상식 전문 MC 신동엽과 집사부일체에서 활약중인 아스트로 차은우 그리고 이승기가 발탁되었습니다. 찰진 호흡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SBS는 1991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지난 30년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해준 SBS 예능의 발자취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데... SBS 간판 예능사와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으로 구분하여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SBS 간판 예능사는 한국 최초의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로 시작해 '순풍산부인과', '자니윤 이야기쇼', '이홍렬쇼', '야심만만', '강심장', '좋은친구들, 'X맨', '런닝맨' 등 시청자들의 추억속 프로그램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세계 오지 탐방 리얼 생존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은 예능인들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고, 관찰 예능으로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 '불타는 청춘'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오디션 예능 'K팝스타'와 '트롯신이 떳다',' 라우드' 등 예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죠. 





   SBS가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올해 연예대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선, '2020 SBS 연예대상' 최우수 프로그램 후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총 9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우수 프로그램 후보로는 '동상이몽2', '불타는 청춘', '트롯신이 떳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광장', '정글의법칙', '집사부일체', '런닝맨', '미운우리새끼'가 있습니다. 





   과연 시청자들은 올해 최고의 SBS 예능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까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현재 단순 시청률만 놓고 보면 '미운우리새끼'와 '트롯신이 떳다2'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청률 15%~20%를 넘나들고 있죠. 





   집사부일체와 동상이몽 그리고 불타는 청춘은 방송이 될때마다 실검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불타는 예능의 경우 과거 잊혀진 스타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실검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죠. 





   예능과 다큐를 넘나들며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힘이 되어주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은 그야말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답없는 사장님들의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래도 그 가운데서 묵묵히 노력하는 사장님들이 모습을 보면 반대로 힐링도 됩니다. 





   런닝맨과 같이 오랜기간동안 SBS 예능을 지켜온 프로그램도 있죠. 





   이런 다양한 예능들이 시청자들과 함께 한 가운데 그럼 올해의 연예대상은 누가 받게 될까요? 현재 선공개된 연예대상 후보는 총 7명으로 좁혀졌습니다. 바로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 신동엽, 이승기, 양세형, 김종국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SBS가 또 욕먹을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7명의 후보 가운데 개인적으로 유재석과 신동엽을 제외하면 이름만 올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작년의 경우 오죽하면 김구라가 방송도중 이와 관련하여 독설을 날렸을 까요? 





   과거 지상파 중심의 예능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이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SBS 전체 예능 중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낼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프로그램의 경계가 사라진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창사 30주년을 맞는 SBS의 화제성과 선한 영향력을 생각하면 백종원이 대상을 받는 그림도 나쁘지 않지만 현재도 백종원이 고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상 후보에 이름이 올라오지 않네요. 





   현재 유재석과 신동엽을 제외한 예능인이 대상을 수상한다면 큰 논란이 생길 듯 합니다. 2018년 이승기가 받아서 큰 논란이 되었고, 2019년에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여 큰 논란은 없었지만... 문제는 연예대상 후보 남발에 대해서는 욕을 많이 먹었죠. 그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김구라가 한번더 뭐라고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유재석이 2019년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SBS에서 런닝맨 외에는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상황이라... 이번에는 신동엽이 받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SBS로서는 난감한 상황일 듯 합니다. 신동엽이 받지 못한다면 유재석 혹은 런닝맨 팀이 받을 가능성도 있을 듯 하구요. 과연 SBS 최고의 예능인은 누가 선정될 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출처. '2020 SBS 연예대상'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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