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코로나 환자, 강원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

   강원도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타지자체에 비해 확진자 발생 빈도는 낮지만 여러 곳에서 양성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춘천과 삼척, 속초에 이어 이번에는 강릉에서 양성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46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22일 오후 10시 30분 강원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대구에서 진행된 결혼식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며, 이후 발열과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답니다. 확인여부는 이날 오후 3시쯤 확인될 것 같다네요. 

   이 남성은 파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주말마다 부인과 아들이 있는 강릉을 찾고 있으며... 가족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습니다. 신천지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요. 

   최문순 강원지사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우며 방어선에 찬 차례 틈이 났지만 대규모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답니다. 특히 도민과 종계계에서 자발적으로 집단 행사를 하지 않도록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는데요. 신천지예수교회 예배당이 강원도에 7개가 있지만 모두 폐쇄조치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포털 뉴스 내용 참고>

2020/02/23 - [★☆생활뉴스☆★/사회:)] - 대구 코로나, 하나린어린이집 4살 아이 확진

2020/02/23 - [★☆생활뉴스☆★/사회:)] - 부산시 코로나 환자, 홈페이지에 이동 동선 공개, 부산대학교병원 격리

2020/02/23 - [★☆생활뉴스☆★/사회:)] - 권영진 대구 시장,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2020/02/22 - [★☆생활뉴스☆★/사회:)] - 경주 코로나 환자, 3번째 사망자 사후 검사 후 확진 판정

2020/02/22 - [★☆생활뉴스☆★/사회:)] - 인천 부평 코로나, 신천지 대구 교인 인천의료원 격리, 동선 파악에 주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