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의 설립자인 최현우 박사의 아들로 잘 알려진 최성해 현 총장의 학위 5개 중 3개가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최 총장의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2개월 간 조사를 한 결과 최 총장의 단국대 무역학사, 미국 템플대 경영학 석사, 미국 워싱턴침례대 교육학 박사는 가짜였답니다.
워싱턴침례대학교 신학과 학사와 종교교육학 석사만 실제 학력있다고 합니다. 최 총장의 허위 학위 의혹이 현실로 드러나게 되자 교육부는 동양대학교 최 총장에 대한 면직을 요구하고 부친 최현우 현암학원 이사장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랍니다. 그 이유로는 이사회 동의없이 최 총장을 임명한 것도 함께 드러났기 때문이죠.
최 총장의 초장기 집권과 결격 사유가 있는 진보 인사들을 대거 교수로 임용한 부분에서 다양한 비리 의혹으로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최총장은 1994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25년 동안 계속 총장을 역임하였답니다. -0-.
전국민이 잘 알고 있는 조국 사태 중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으로 최 총장에 대한 비리 의혹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학력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허위 학력 사실이 드러나게 됨에 따라 해임 절차가 진행될 듯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수도권에서도 지방에 있는 사립 대학교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떠한 부분이든 비리가 있을만한 부분... 특히 임용 관계에 대해서요. 동양대학교는 영주시 풍기읍에 영주캠퍼스와 동두천시에 북서울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 5,751명인 곳입니다.
최성해 총장의 학위 위조 이외에도 다양한 논란을 가지고 있는데 동생 회사에 수백억의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의혹도 있었다네요. 2015년 감사에서 친동생이 경영하는 건설사에 학교의 각종 공사를 몰아 준 것이죠.
이에 최 총장과 동생은 입찰방해죄로 검찰에 기소되어 각각 1,000 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백억원의 돈이 왔다갔다 했는데... 고작 벌금이... 법이 너무 무른 것 같네요.
<출처. 연합뉴스 TV 및 각종 포털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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