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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나마비아 항공기와 지상충돌 사고... 피해상황은?

알풀레드 2019. 11. 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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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 241명이 탄 대한항공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다른 항공기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비행기 사고는 항상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 같네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후 비행편이 21시간이나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등의 소식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프랑크푸르트 공항 유도로에서 지상 이동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KE905편 항공기의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과 이동중이던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적의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단이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KE905편은 전날 오후 1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정상 착륙한 뒤 유도를 대기하고 있었다는데요. 해당 항공기에는 승무원 19명과 승객 241명 등이 타고 있었다네요.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기체 손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기체 손상이 일어날 정도의 큰 충돌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까지 어느 항공기 측의 과실인지도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답니다. 


 


   이날 사고로 오후 7시 30분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해당 여객기의 운항은 취소되었고... 승객들은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다가 호텔로 이동하였답니다. 대한항공 측은 급히 동일 기종의 항공기를 투입하였고... 해당 항공편의 출발편은 21시간 지연되었다네요. 




   그래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YTN 뉴스 및 주요 포털 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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