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 20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에서는 작전명 집으로라는 제목으로 타국에서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생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회의 주인공은 한지수 씨로 살인 누명을 쓴 후 외교 당국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연을 조명합니다. 한지수 씨는 2008년 8월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온두라스 로아탄섬에 머물던 중 현지에서 발생한 네덜란드 여성 살인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로아탄섬은 다이버들의 성지로 꿈을 이루기 위한 최종 목적지였죠. 하지만 로아탄섬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합니다. 자격증 시험을 앞둔 어느 날 네덜란드 여성 마리스카와 함께 술을 먹고 귀가하여 각자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