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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김민형 아나운서 주목받는 이유! SBS 사보, 인스타그램, 몸매 소개!

알풀레드 2019. 5. 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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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8뉴스' 새 주말 앵커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사보(3월 28일자)에 전 직장인 MBC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에서 앵커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싶었는데 당시 MBC는 지나치게 편향된 보도, 기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과하게 개입된 기사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어 '나이 어린 신입 계약직 아나운서가 의견을 피력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다. 상황이 더 안 좋아져서 무력함을 느끼던 차에 계약 기간이 끝나 다시 처렀던 MBC 시험에 떨어졌다. 어머니는 안타까워하셨지만, 나는 오히려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늘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내 소원을 들어준 것이라고'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김 앵커를 포함하여 2016-2017년 계약직으로 채용됐다가 지난해 5월 계약 만료로 퇴사한 전직 MBC 아나운서 9명은 올해 초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당 해고'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MBC는 '해고가 아닌 계약 만료' 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하였고... 계약직 아나운서들도 MBC를 상대로 해고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하였죠. 정말 갑질이 엄청난 곳이네요. 




   SBS사보에서... 김민형의 집안이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알려졌습니다. '독립운동가 집안인 배성재 선배님과 우리는 애국파라고 웃으며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친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 외할아버지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라고 합니다. 




   '할아버지(김규원)는 일본 유학 중 민족의식을 각성하고 친구분들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선전하다가 형을 받기도 하셨다.' 며 '할아버지를 보며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했다. 잘못을 바로잡고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하라고 가르쳐주신 할아버지의 말씀을 아나운서이자 앵커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걸을 수 있게 해 준 가장 큰 힘이다' 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린 나이에 당찬 포부를 가진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로 여가시간에 하는 일에 대한 질문에는 '퇴근하고 집에 가면 무드등을 켜고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또한 '안마의자에 앉아서 뭉친 어깨를 풀면서 노래를 감상하는 게 소소한 행복. 시원한 캔맥주 하나 마시면서 하루의 갈증도 사라지고 잠이 잘 온다' 라고 하네요^^




   정치한다고 깝치고 다니는 누구와는 완전히 다른 집안 환경과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나운서인듯!!! 팬이 될 것 같네요!!ㅎㅎ




   어떤 아나운서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이전에 직장을 다녀보니 바늘구멍을 뚤고 들어간 사람들이 모인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원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알았다. 동료들, 선후배에게 인정받는 사람, 그래서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라고 말합니다. 




   끝으로 이번에 맡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는? '주말 8뉴스, 스포츠 투나잇의 성격이 달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두 분야 다 공부가 많이 필요한데 책임감을 갖고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하겠다' 라며 발전적인 모습도 함께 보여줍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MBC 계약직 기수 33기의 아나운서 출신으로 SBS 23기 아나운서입니다.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 2018년 3월 계약 만료 및 재계약 연장 거부로 같이 입사한 동료들과 함께 MBC에서 퇴사... 복직 시위를 하였죠. 결국 또 다시 죽을 노력을 다해서 SBS 입사에 성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SBS 8뉴스 첫방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인데요. 와... 정말 여신이 따로 없네요. 




<출처. 유튜브 SBS 나우, SBS 사보, 김민형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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