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케이] 다이빙 중 목뼈 뿌러져 전신마비.. 치앙마이 병원에서 도움 호소..

   케이케이 전신마비가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케이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어 이렇게 메시지를 남긴다는 말로 시작해 '얼마 전 제가 묶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는 글로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전신마비 상태인 케이케이는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기 때문에 두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무사히 성공하여 재활의 가능성도 보인다고 하네요.

 

   현재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돌아오려면 폐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회복이 되지 않아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에서 24시간을 보내는 아내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타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너무나도 비싼 의료비로 인해 자신과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하다며...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값이 벌써 6,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귀국 후 치료를 해야하는데 수송비만 1,00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케이케이는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서... 속사포 랩을 특이한 발음으로 하면서도 또박또박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원래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이었으나.. 배치기, 아웃사이더 등 당시 소속 멤버들이 탈퇴하는 시기 즈음에 케이케이도 탈퇴를 했죠. 2017년에는 Men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Rap Class(랩 클래스) 라는 이름으로 랩 레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태국에서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수술비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얼른 회복하여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에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 말기를...

<출처. 케이케이 인스타그램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