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요정 조보아.. 골목식당 거제도 편에서 하차.. 새 MC 정인선 합류!!

 

 

   공감 요정 조보아는 지난 27일에 방영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편을 끝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보아가 골목식당에 합류한 지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동안 정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조보아는 시청자들에게 하차 소식을 알리며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날 조보아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청자들에게 '그동안 골목식당을 너무 사랑해주시고.. 골목식당에서 조보아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은 저한테 배우로서의 연기 인생도 그렇고 그전에 사람으로서 앞으로 저의 인생에 큰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이어 '처음 제가 골목식당에 왔을 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제 등에 날개를 이렇게 달아준 CG가 너무 기억에 납니다. 그리고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이신 사장님들... 얼굴에는 티가 많이 안나도 손을 파르르 떨고 있는데... 그분들의 긴장을 잘 풀어주면 좋겠다'라고 다음 MC에게 조언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조보아 씨의 매력을 보기 위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었고.. 저 역시 그랬는데.. 참.. 아쉬운 결정인 것 같네요!! 그래도 배우로서 더 큰 목표를 위해 하차하는 것인만큼 더 좋은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공감요정이라고 불릴 만큼 사려 깊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이제껏 경험해왔다고 하는 알바 경험을 바탕으로 서빙에서 장사까지 못하는 게 없었던 조보아!! 때로는 맛없슐랭이라고 불리며 빌런을 판독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찾을 새로운 MC로는 정인선 씨가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예고편만 봐도!! 조보아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요. '친절한 인선씨의 반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사장님들 잡는 저승사자! 만만치 않은 사장님들과의 기싸움! 등의 자막을 통해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암시합니다. 

 

 

   한편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이래 꽃밭에서, 매직키드 마수리, 위기의 남자, 순풍산부인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아역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살인의 추억에서 짧은 등장이 비해 강렬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기기도 하였죠.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때로는 사장님들을 잘 도와주고... 때로는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말을 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정인선 인스타그램>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및 정인선 인스타그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