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모아보기!! 대상의 영예는 감우성, 김선아 공동수상!!
2018년을 마지막으로 수놓은 SBS 연기대상의 수상자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1일 '2018 SBS 연기대상'이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 큰 이견없이 '키스 먼저 할까요?' 의 감우성과 김선아가 공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앞서 감우성과 김선아는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네요. 당시 감우성은 기쁜 미소를... 김선아는 완전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먼저 수상 소감은 김선아가 말하였는데요. '새해 서프라이즈 같은 너무 큰 선물을 1월 1일부터 주셨다.. 작년 벌써 '키스 먼저 할까요' 라는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그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
'옆에서 예지원이 항상 순진아.. 순진아.. 하며 함께 울어줬는데.. 너무 감사하고.. 감독님.. 작가님.. 손무한 씨.. 너무 감사드린다.. 끝까지 살아주세요. 내일도 굿모닝 할 수 있게.. 그리고 무엇보다 팬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안순진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까지 했던 어떤 역할보다 어려웠는데.. 그래서 고민도 많이 했고.. 밤을 새고 잠을 못 잔 적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내 한계를 느끼기도 했는데.. 더욱 열심히 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감우성은 '너무 큰상이어서 와닿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봐야 실감이 날것 같은데.. 조금 전부터 심장이 많이 뛴다. 이왕이면 둘이 함께 받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다.. 아직 무술년 개띠해에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개띠라서 그런거 같다.
'2018년 한해는 내게 뜻깊은 해였다. 특히 '키스 먼저 할까요' 팀을 만난게 가장 큰 행운이었다. 관객들에게 인정받은거 같아서 자랑스럽다. 모든 스탭들과 감독 그리고 연기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거나 촌스럽지 않고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것 같다. 제 기억속에 남아 있는 작품이 그러하고 그런 작품을 보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저도 여러분들 기억속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를 다룬 작품으로 일명 '어른 멜로'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감우성과 김선아는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멜로라인으로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결의 매력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였으며.. 최고 시청률도 12.5%를 기록하였네요.
주말/일일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김재원, 착한마녀전의 류수영, 시크릿마더 송재림, 해피시스터즈 오대규가 후보로 올랐습니다.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김재원이 수상을 하였네요. 축하합니다.
주말/일일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미스 마 복수의여신의 김윤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남상미, 시크릿 마더의 송윤아,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는 시크릿 마더의 송윤아가 수상을 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목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고수, 황후의 품격 신성록, 리턴의 이진욱, 황후의 품격의 최진혁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는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과 최진혁이 공동으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목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리턴의 박진희,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 스위치의 한예리, 훙남정음의 황정음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는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가 수상을 하였습니다. ㅎㅎ 최우수상을 황후의 품격팀이 삭쓸이를 하는군요^^ 후반기 가장 핫한 드라마니.. 그럴 수 밖에 없겠죠. 축하드립니다^^.. 장나라 완전 동안.ㅠ.ㅠ.
월화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키스 먼저 할까요? 의 감우성, 여우각시별의 이제훈, 기름진 멜로의 장혁과 준호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는 여우각시별의 이제훈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월화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키스 먼저 할까요? 의 김선아, 어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 기름진 멜로의 이미숙과 정려원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는 어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이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주말/일일 남자 우수연기상은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의 정웅인, 여자 우수연기상은 시크릿 마더의 김소연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수목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 여자 우수연기상은 흉부외과의 서지혜가 수상을 하였습니다.
월화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양세종, 여자 우수연기상은 여우각시별의 채수빈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2018 SBS 연기대상' 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를 모두 살펴보았네요. ㅎㅎ 금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출처. 2018 SBS 연기대상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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