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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BC 연기대상] 대상후보공개.. 김선아, 소지섭, 신하균, 이유리, 정재영, 채시라.. 대상의 영예는 누가?

알풀레드 2018. 12. 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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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BC 연기대상] 대상후보공개.. 


  


   연말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각종 시상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2018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각 방송사 일정에 따라 연예대상, 가요대상, 연기대상 등의 시상식을 통해 연기자 및 예능인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 한해 MBC 드라마를 빛낸 별들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MBC 연기대상' 후보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를 즐기는 시청자분들은 누가 연기대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눈치를 채셨나요?  




   연기대상 후보는 총 6 작품에서 각자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아왔던 배우들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시청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받아왔으며.. 현재는 마감이 된 상태입니다. 




   그럼 각 작품별로 후보들이 어떤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첫번째 후보(가나다순)는 바로 '붉은 달 푸른 해'의 김선아입니다. 이 작품은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인데요. 



   

   김선아는 한울 센터 아동 상담사 차우경 역할을 맡아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후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들의 진실을 찾아 나서면서 좋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단 아쉬움점은 연기력에 비해서 드라마 자체의 시청률(4.8%)이 낮은 편으로 대상을 받기는 좀 아쉬운 점이 있죠.




    두번 째 후보는 내 뒤의 테리우스의 소지섭입니다. 이 작품은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 드라마로... 주중 미니시리즈 중에서 시청률(10.5%)를 기록하며 상당히 선전을 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소지섭은 작중 카리스마 넘치는 전직 NIS 블랙 요원으로 시청자들을 김본앓이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소지섭은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까요?




   세번 째 후보자는 나쁜형사의 신하균입니다.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인데요. 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청률(8.7%)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중 좋은 입지를 다져가고 있네요. 




   신하균은 심리 수사에 능한 전국 강력범죄 검거율 1위의 우태석 역을 맡아 나쁜놈 잡는 나쁜 형사로 열연 중에 있습니다. 다만 시청률이 10%를 넘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울 듯 하네요. 



  

   네번 째 후보는 숨바꼭질의 이유리입니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네요.




   이유리는 파양의 아픈 경험을 가진 입양아 출신의 '민채린' 역할을 특유의 에너지로 소화하며 '시청률 퀸'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유력한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상파 방송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을 15.4%를 기록하며 다른 후보들의 드라마보다 앞서나가고 있지만.. 압도적이지는 않네요. 




   다섯 번째 후보는 검법남녀의 정재영입니다. 검법남녀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범죄에도, 그리고 인생에도, 그리하여 완전 범죄란 없다. 그러나 그들의 공조는 완전하다.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 이야기로 흥미로운 주제의 드라마였는데요. 




   정재영은 한국형 CIS를 표방하며 장르물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검법남녀의 백범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 그리썸? ㅎㅎ 시청률은 9.6%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 후보는 이별이 떠났다의 채시라입니다. 이 작품은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 그리고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 등을 풀어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채시라는 짙은 모생에 연기와 굴곡진 인생을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믿고 보는 배우'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별이 떠났다의 시청률은 10.6%로 다른 작품에 비해 비슷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단순히 시청률만 봤을 때는 숨바꼭질의 이유리가 대상을 탈 가능성이 가장 클 것 같네요. 물론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장담을 하기는 힘들지만요.^^. '2018 MBC 연기대상' 의 대상은 누가 받게 될지? 30일 8시 45분부터 MBC에서 시청이 가능하니.. ㅎㅎ 놓치지 마세요^^


<출처. MBC 연기대상 및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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