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 근황, 오토바이 사고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방송된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에서는 배우 박민우의 아버지인 박찬학 장로와의 전화연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박찬학 씨는 "아들이 3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다쳤다. 아들은 배우 박민우... 사고 당시에는 내가 대전에 살고 있었다. 사고가 새벽 5시경에 났다고 그런다. 내가 새벽기도 드릴 때 사고가 났고, 9시쯤 사고 소식을 듣고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하면서 서울로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박민우 인스타그램>

 

이어 "수술이 끝난 상태였고,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119가 옮겨줘서 살았다고 한다. 박민우의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서 3년 동안 간병을 잘하고 있다." 며 아들의 최근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민우 인스타그램>

 

박민우는 2018년 3월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두부 손상 사고를 당한 후 3년 째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아무런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다가 7월 12일 기독교 방송에서 박민우의 아버지가 전화 인터뷰에서 집에서 사고 이후 요양한고 있다는 소식을 알린 것이죠. 

 

<박민우 인스타그램>

 

박민우는 1988년생으로 만 나이는 33세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2014년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박민우 인스타그램>

 

활발한 활동하던 그는 2018년 3월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행히 수술 후 경과가 좋아지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박민우의 가슴 아픈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누리꾼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재활에 성공하여 대중들에게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박민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