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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숙환으로 별세

알풀레드 2020. 11. 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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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원로배우 송재호씨가 83살을 일기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관계자는 평소 송재호 씨는 1년 이상 지병으로 편찮으셨다가 이날 작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숙환이란 '오래 묵은 병' 혹은 '오랫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 병'을 이르는 말로 지병과는 쓰임세가 조금 다릅니다. 





   원로배우 송재호 씨는 북한 평양 출신으로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1975),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1981)로 성공하였는데요. 





   특히 대중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사람들,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김지훈 감독의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송재호 씨는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용의 눈물' 등으로 매우 익숙합니다. 젊은 시절 반항아 역을 맡아 연기를 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이가 든 후 주로 인자한 아버지 역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합니다. 





   지난해에는 '전자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송재호 씨의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오는 10일 화요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재호 씨는 연예계 활동 외에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증이 있어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클레이 부문 심판으로 참가한 적도 있습니다. 대한사격연맹 이사로 활동하였고... 야생생물에도 관심이 많아 야생생물관리협회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송재호 씨는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합하면 200편은 넘는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 일원으로 KBS를 대상으로 밀린 출연료 지급을 촉구하며 촬영거부 투쟁에 참여하기도 하였는데요. 당시 한 라디오 인터뷰에 따르며 스스로 생계 걱정은 안하지만 이 돈을 받아야 생활할 수 있는 후배 연기자들을 위해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포털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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