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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미데이트 구매하려던 아이돌 A 적발!!

알풀레드 2020. 7. 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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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류로 지정된 프로포폴에 대한 관리가 엄격해짐에 따라 에토미데이트라는 전신마취 유도제를 몰래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것으로 수사를 받았으며,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에토미데이트라는 약물을 투여하다 발각되기도 하였는데요. 





   에토미데이트라는 약물은 법적 분류상 마약은 아니지만 개인이 소유하면서 투약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고 합니다. 에토미데이트는 일반적으로 수면내시경 검사 등에서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는 등 효능과 용법이 프로포폴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말 아이돌 출신 연예인 A씨가 마약 사건 관련 참고인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마초와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처방 없이 파는 불법 판매상을 수사하는 중 아이돌 A씨가 연관된 정황을 포착한 것이죠. 





   경찰은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매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A씨는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고 에토미데이트 구매를 알아본 것이라고 진술하였다네요. 모발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고요. 





   A씨의 소속사 측은 발빠르게 대응을 하였습니다. A씨가 치료를 목적으로 에토미데이트를 처방받아 투여한 적은 있지만, 불법 구매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에토미데이트는 현행법상 마약류로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은 약품입니다. 정맥에 주사해 전신마취를 유도하는 약품으로 용량을 초과하여 투약한다면 호흡 정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로인해 불법 거래를 적발해도 판 쪽만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뿐 산 쪽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에토미데이트를 구매하는 쪽도 처벌 조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아고 있는 상황이라네요. 





   과연 에토미데이트를 구매하려는 아이돌 연예인 A씨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우리나라 사회에서 왜 이렇게 마약류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는 것인지... 아마 처벌이 약한 탓이 아닐까요? 





<출처. SBS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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