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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 연기상 김다미, 안효섭 수상 소감

알풀레드 2020. 6. 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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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 후보 및 수상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백상예술대상 후보 작품들은 각 방송사별 최고의 흥행을 이끈 작품들이라 수상자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시청자들의 선택한 신인 연기상 후보들과 수상자는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우선 남자 부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후보 1. 동백꽃 필 무렵의 김강훈


   KBS2에서 방영된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흥행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오동백(공효진)의 아들 강필구 역으로 사랑을 받은 김강훈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12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흥행 작품(김과장,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나의 나라 킹덤 시즌 2등)에 아역으로 출연하여 연기한 내공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신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후보 2. 이태원 클라쓰의 안보현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안보현이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020년 상반기 최고시청률 16.5%를 기록한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안보현은 방송이 종영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여 안보현 전성시대를 열였습니다. 


  



   후보 3.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안효섭


   세번 째 후보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안효섭이 올랐습니다. 우선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2는 그야말로 최고의 흥행을 일으켰고... 다른 후보에 비해 주연으로 열연하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수상이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후보 4. 열여덟의 순간의 옹성우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인 옹성우는 워너원 이후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기 시작하였고, 2019년 7월 22일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열여덟의 순간은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층이 한정되어 있어 아쉬운 결과가 따를 듯 하네요. 





   후보 5.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이재욱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이재욱이 마지막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약혼자인 여주인공에게 차갑고 매몰차게 대하는 만화 속 캐릭터인 백경의 역을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수상자
 
   이상으로 다섯명의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과연 누가 신인 연기상을 받게 될까요? 



 
   수상자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의 안효섭이 수상자로 호명되었습니다.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에서 타고난 수술 천재 서우진 역을 맡아 시니컬하고 상처많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안효섭은 무대에 올라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수 있는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스텝들과 감독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이 믿고 이끌어 주셨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항상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친구와 가족들... 그리고 SBS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밤낮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의료진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어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와 수상자를 만나보겠습니다. 




   후보 1.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는 2017년 독립영화인 동명이인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2018년 6월에 개봉한 마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이후 JTBC의 동명의 웹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여주인공 조이서의 역으로 캐스팅되어 5회만에 전국시청률 1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후보 2.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음치, 박치인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는 첫 주연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완벽 이상으로 잘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후보 3. 멜로가 체질의 전여빈


   멜로가 체질의 전여빈이 세번째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멜로가 체질에서 파트너 한준우와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훌륭한 연기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다만 드라마 자체의 시청률(최고 시청률 1.8%)이 저조하여 아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후보 4. 방법의 정지소


   영화 '기생충'에서 박다혜 역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정지소는 2020년 tvN 드라마 '방법'에 출연하여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학생의 이미지를 쌓은 정지소는 과감히 숏컷을 한 후 학생 이미지를 벗으려는 시도를 하였는데요. 드라마에서 냉혹한 방법사와 순진한 여고생이라는 두 얼굴을 가진 백소진의 역을 잘 소화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후보 5. 부부의 세계의 한소희


   마지막 후보로 부부의 세계의 한소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와 함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보여지는데요.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으로 출연하여 국민밉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청자들이 몰입하여 욕을 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한때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팬들에게 욕을 계속 듣기도 하였죠.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수상자

   과연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수상은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까요? 호명된 이름은 바로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입니다. 





   김다미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예측불가능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천재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을 인상깊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였습니다. 





   무대에 오른 김다미는 "작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 혼자 왔었는데... 올해는 이태원 클라쓰 배우들과 함께 오게 되서 너무 행복하고... 대단한 후보들 사이에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고민도 많았고... 부담감도 있었는데... 항상 믿고 재미있게 연기를 하게 해준 감독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말 좋은 배우분들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스탭들을 많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뒤에서 항상 챙겨주신 대표님 이하 가족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출처.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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