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코로나 확진자, 대구 신천지 참석, 순천의료원 이송 동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여수에서도 발생하여 지역 사회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에 코로나의 영향권 밖인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확산되어 있는 상황이네요. 초기 중국 우한에서 발현된 후 국내에 30번 환자까지 국가에서 잘 관리를 할 때만해도 이정도까지 확산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는데요. 

   지난 28일 8시 기준으로 여수시는 235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시행하였고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죠. 이러한 상황에서 29일 22살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되었는데... 이를 어기고 최근 조부모 등이 사는 여수로 온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런 ㅆㄺ같은 사람을 봤나... 자신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것을 생각하지 않고... 철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현재 여수시와 방역 당국은 이 남성의 가족을 자가격리시키고 검사하는 한편 이 남성의 동선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사는 곳은 여수 신기동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최근 전남도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신천지 신도 명단에는 이 남성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1일 여수 모병원에서 비염 진료를 받았으며 24일 대구 동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 동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전남 보건당국에 모니터링 대상자인 이 남성을 코로나 감염 진단 검사실시를 요청하였답니다. 

   보건당국은 28일 이 남성의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양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국가격리병상인 순천의료원에 이송돼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남성의 가족인 부모와 형 그리고 여동생... 5명은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의 아버지는 여수 공단 출퇴근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이 남성 및 가족의 거주지... 근무지 등을 긴급 방역소독을 하였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양성 판정자는 여수시가 본가이지만 주소지가 명확하지 않다면서 신천지 집회를 신도자격으로 아니면 교육생자격으로 참석했는지는 아직 파악이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신천지에 대한 정체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포교하는 법과 같이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한 사람을 포교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붙어서 결국 신천지를 믿게 만든다고 하죠. 이때부터 거의 한사람의 인생이 망가지지만... 그 사람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ㅠ.ㅠ. 이제는 나라를 좀먹고 있는 가운데... 그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말만 되내이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출처. 여수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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