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둥지탈출3] 장군의아들 이일재 폐암4기 표적 치료제 치료중! 박준규, 정홍채의 방문과 눈물!!

알풀레드 2018. 12. 2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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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아들 이일재 폐암4기 표적 치료제 치료중! 




   '둥지탈출3'에 출연중인 이일재는 지난 방송 때 폐암 투병 소식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였었죠. 이일재는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어릴적 친구 김동회 역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젊은 시절 상당한 미남으로 당시 박상민, 신현준과 함께 신인상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군의 아들 이후 게임의 법칙, 깡패 법칙, 건달 본색 등 조폭 영화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고, 야인시대에서도 이정재의 부하 김동진 역할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제3공화국,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지만.. 의외로 장군에 아들이 이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12월 둥지탈출 시즌 3에 등장하여서 폐암 투병사실을 고백하면서 주변 동료들이나 팬들을 안타깝게 하였죠. 




   저 역시 이일재라는 배우를 장군의 아들에서 알게되었고.. 김두한 역을 맡았던 박상민과 함께 중절모를 쓰고 연기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잊어버렸던 이 분을 방송으로 만나보니 방갑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네요. 




   배우 이일재는 둥지탈출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5일 방송된 둥지탈출에서는 오랜만에 방문하는 손님들로 매우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어떠한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병으로 인해 한동안 집에 손님이 받지 않다보니.. 오랜만에 오는 손님 맞이에 상당히 들뜬 모습인 이일재... 가족들과 대청소를 시작하는데요. 




   그러다 장군의 아들 영화 촬영 때 쓰던 모자를 발견한 딸들.. ㅎㅎ 그리고 이 모자는 이일재가 가장 아끼고 오래된 보물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안겨주었던 영화이니 말이죠^^



 

   림이는 청소를 하다가 발견한 아빠의 모자와 옷들을 보고 신기한 듯 입어보고.. 만져보며.. ㅎㅎ 즐거워 하는데... 이일재는 그런 딸에게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빨리 청소를 하라고 재촉하네요^^ㅎㅎ




   아빠가 청소를 끝낸 사이 엄마와 딸들은 손님들을 위한 음식을 만드느라 되게 분주합니다. 이일재의 아내 역시 결혼 당시 정말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요. 결혼 당시 14살 차이가 나다보니.. 장인 장모님께 나이를 속이기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일재의 집에 찾아온 첫번째 손님은? 바로 임꺽정에서 열연하였던 정흥채네요. 이분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임꺽정 소시적에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ㅠ.ㅠ. 구월산에서 장렬히..ㅎㅎ 강제로 추억 소환!! 이일재가 병원에 있을 때 자주 찾아주던 고마운 동생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두번째 손님은 야인시대의 영원한 쌍칼 박준규입니다. 뭐.. 박준규는 여러 예능에서 많이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ㅎㅎ 맨날 보던 사람 같네요^^ 박준규와는 무인시대, 야인시대 등 함께 많은 작품을 했다고 소개합니다. 




   어릴적부터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를 합니다^^ 좋은 인복을 가지셨네요.ㅎㅎ




   그 와중에 이상아의 깨알 같은.. 디스(?)ㅎㅎㅎ 하지만 공감이 된다는..ㅎㅎ




   동생들은 이제 많이 건강해진 형의 모습을 보고.. 조금은 안심이 되는지.. 농담도하고.. 다들 밝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ㅎㅎ 일상대화를 하는 중.. 이일재는 박준규에게 20대에도 지금 이 얼굴인거 같다고.. ㅎㅎ 하나도 안 늙은 것 같다고 말을 하네요. 좋아해야 하는가(?)ㅎㅎ 박준규는 미리 늙어버리니 이제는 젊게 산다고 웃으며 ㅎㅎ 말을 받습니다. 




   아빠가 지인들과 만나서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는 딸들은 설이와 림이는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짓습니다^^ 딸들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딸바보가 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일재와 가족 그리고 손님들은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역시 아재들의 일상적인 대화는 딸자식의 이야기가 제일 공감대가 크겠죠? ㅎㅎ 박준규는 아들 자랑을 하면서.. ㅎㅎ 림이와 설이에게 ㅎㅎ 하나 골라보라고(??)ㅎㅎㅎ




   예능인 박준규가.. ㅎㅎ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올려놓았는데.. 금새 재를 뿌리는 이일재.. ㅎㅎ 아내에게 재미없다고 팩폭!!!ㅎㅎ 민망!!~ㅎㅎ




   그리고 이일재의 병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아픈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집에 손님을 부르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동생들은.. 그 범주에 포함이 안되겟죠.ㅠ.ㅠ.

 



   이일재는 주위의 걱정과 염려 때문에 함구를 했었다고 합니다. 뒤늦게 폐암 4기에 대한 소식을 들은 박준규와 정홍채.. 금새 붉어지는 눈시울..ㅠ.ㅠ.. 

   



   남자들만에 진한 정과 우애 그리고 의리가 또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많이 회복되서 조심스레 복귀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얼른 좋은 작품에서 많이 뵐 수 있음 좋겠네요. 




   그리고 이일재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얼른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표적치료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표적치료제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가 발현하는 단백질의 활성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의 한 형태라고 하는데요. 현재 이일재는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치료제로 몸 관리 중이라고 합니다. 




   정말 꼭!! 완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슬픈 소식이지만.. 이렇게 티브에서 얼굴을 볼 수 있니.. 참 방가웠어요^^ㅎㅎ



<출처. 둥지탈출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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