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이태원 클라쓰:)

이태원 클라쓰 1화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시청률(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알풀레드 2020. 2. 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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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31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 속에 첫 방송이 되었는데요. 1회 전국 시청률은 역대 JTBC 드라마 첫방송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5%, 수도권 5.3%를 기록하면서 순항을 하였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주제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웹툰 원작의 매력을 드라마만의 해석으로 매력을 한층더 높였고, 연축 및 촘촘한 대본과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첫 방송에서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개성을 뽑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인공 박새로이의 역을 맡은 박서준과 조이서 역의 김다미... 장대희라는 악역을 맡은 유재명과 박새로이의 첫사랑 오수아의 역의 권나라 등이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1화 줄거리


   첫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띈 사람은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절대 갑의 역을 맡은 유재명이었습니다. 장대희는 절대 악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죠. 박새로이(박서준)가 휘두른 주먹에 자신의 아들이 맞은 후 약육강식의 쓴맛을 톡톡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날은 박새로이의 15년 전 과거가 그려졌습니다. '장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 박성열(손현주)의 본사 발령으로 '광진고'로 전학을 온 박새로이... 그는 '장가'의 후계자인 장근원(안보현)이 이호진(이다윗)을 괴롭히는 모습을 본 후 정의감에 오수아(권나라)의 만류에도 주저하지 않고 주먹을 휘둘렀죠. 



   학교폭력을 묵인하는 학교 전체 상황에 답답함을 느낀 박새로이는 재벌 2세라고 거들먹거리는 장근원에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학교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장근원의 아버지 '장가'의 회장 장대희는 학교를 나섰고... 박새로이의 아버지 박성열은 죄인이라도 된 양 고개를 숙였습니다. 



   장대희는 넓은 아량을 보여주며 박새로이를 용서해 줄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박새로이에게 장근원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해야 용서를 해겠다고 제안합니다. 결국 긴 침묵을 지키던 박새로이는 '저희 아버지는 사람은 소신 있게 살아야 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라며 잘못을 인정할 수 없음과 퇴학을 당하더라도 무릎을 꿇을 수 없다는 소신을 밝혔죠. 



   박새로이는 퇴학을 당했고... 아버지 박성열은 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했지만... 소신껏 살아가라며 응원을 하였죠. 이후 부자는 작은 가게를 차리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였으나 불행의 사고로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인데... 사실은 자존심이 매우 상하게 된 장근원이 사주한 일이었죠. 아버지를 죽게 만든 피의자가 자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새로이.. 그리고 오수아는 현장 사진에서 오토바이 차량 번호판이 장근원이 자랑하던 번호와 동일한 것을 알아챕니다. 이에 박새로이는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주먹을 휘두르며 '장가'와의 질긴 악연의 시작을 알렸죠. 



   프로그램 정보


“원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있냐?”, “혼자 사는 세상이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 많은 사람들이 이런 타인의 말에 길들여져
자신의 가치관을 ‘현실’이라는 ‘장벽’에 맞춰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다.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정해진 틀 안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어른스럽고,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여겨지고 있는 현시대이기에. 없는 자의 소신은 이득 없이 고집이고 객기가 되는 세상.

 

하지만 그렇게 타인과 세상에 맞춰가는 삶이 정말 잘 사는 삶일까? 
누구를 위한 삶인가? 삶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어야 하지 않을까?

당신의 삶에 당신은 있는가?

 

여기 고집, 객기로 똘똘 뭉친 사회 부적응자 한 놈이 있다.
박새로이.

 



이 남자는 무릎 한 번을 꿇지 못해서 고등학교 중퇴, 전과자가 되었다.
재벌의 갑질로 인해 꿈, 가족 모두를 잃고 

끝없는 나락 속에서 우연히 걷게 된 이태원 거리.
다양한 인종, 느낌 있는 이국적인 건축물, 자유로운 사람들, 각국의 맛있는 요리들.  
세계가 압축된 듯한 이태원에서 자유를 느낀 그는,
다시금 희망을 품고 반해버린 이곳 이태원 골목에서
뜻이 맞는 동료들과 창업을 시작한다.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인공 박새로이는 타협하지 않는다.
자유를 쫓는 힘없는 자의 소신, 

필연 같이 찾아오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관철 시키며 원하는 바를 이루려 한다.
그는 머리가 똑똑하지도, 특출한 재능이 있지도 않다.
그저 단단할 뿐.

 

그런 보통사람인 새로이의 거침없는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때는 그와 같은 삶을 살았으나 현실에 타협했을,
또는 그 험난한 길을 걷고 있을 많은 시청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와 강한 자극을 줄 것이다.



   등장인물

     박새로이(박서준)

   #소신있게살자, #중졸 #전과자 #단밤사장

   무릎 한번을 꿇지 못해 퇴학당했고,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는 법, 억울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그것이 새로이의 가치관, 소신.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중졸, 전과자, 모든 것을 잃고도 새로이는 꺾이지 않는다. 첫사랑 수아가 살고 있다는 이태원에 가게 된 새로이. 다양한 인종, 세계음식,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 있는 건물들. 자유로운 분위기의 이 거리에 새로이는 반해버렸다. 이곳 이태원에서 장사를 시작하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곳은 서울의 중심 용산, 그 안에서도 가장 핫한 이태원. 무일푼의 새로이에겐 너무나도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쉬울 거라 생각 안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원양어선, 공장, 막노동 등 갖은 고초를 하며 7년간 번 돈으로 계획대로 이태원에서 단밤 포차를 차린 새로이. 그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조이서(김다미)
   #소시오패스 #IQ162 #인플루언서 #단밤매니저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다재다능한 천재 이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 때문이었을까. 이서의 인생관은 확실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재벌 남편과 결혼해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 스스로가 생각해도 따분한 루트. 


'사람,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 같은 짓이야.'



   그렇게 살아왔던 이서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새로이. 이서의 똑똑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새로이가 보고 싶다. 그가 좋다. 이서는 욕심쟁이다. 원하는 것은 이뤄내야 직성이 풀린다. 


'난 너무 잘났기에... 꿈, 사랑 모두 이룰 수 있어.' 



   볼 것 없는 이 남자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겠다 마음먹은 이서.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단밤의 매니저로 취직한다. 좋아하는 새로이의 머리에는 온통 장가에 대한 복수뿐. 그것이 질투가 난다. 이 빌어먹을 것들. 부숴버리겠다 마음먹는다. 



     장대희(유재명)

   #약육강식 #권위주의자 #장가회장

   격동의 시대, 종로 굴다리 포장마차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장가를 이루어 냈다. 그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까, 장회장은 스스로가 너무나 대단하다.


“내 입으로 말하네만... 나는 권위적인 사람이야.”




   장가는 철저한 직렬구조의 회사, 누구도 장회장의 말을 거스르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묘하게 거슬리는 애송이, 충신인 박성열 부장의 아들, 새로이. 새로이의 소신은 장회장의 권위를 자극한다.


“고집, 객기에 허세까지 더한 개 짖는 소리... 몽둥이로 맞아야겠구나.” 



   박부장의 해고, 새로이의 퇴학. 자신의 부와 권력으로 새로이의 모든 것을 빼앗는 장회장. 하지만 그 거슬리는 애송이가 요식업계로 뛰어들어 자신의 목을 노리고 있다. 장회장은 새로이가 잡초 같다. 잡초는 뿌리째 뽑아야 한다. 그렇게 할 생각이다.




     오수아(권나라)

   #개인주의자 #요보호아동 #커리어우먼 #장가전략기획팀장

   어머니에게 버려져 유년기를 보육원에서 자랐다. 자존감이 강해서였을까, 자기방어기제였을까, 값싼 동정을 혐오한다. 그런 수아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새로이의 아버지. 성격은 맞지 않지만 아저씨의 아들이라니 새로이도 좋았다. 하지만 새로이의 원수가 된 장가. 수아는 바로 그 장가의 후원을 받아왔고, 장가에서 일도 한다.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수아의 계속되는 합리화.

 

“나는 내가 제일 애틋하고 소중해, 그게 잘못된 거야?”



 

   누구보다 새로이를 응원하면서도, 그처럼 살지 못하는 자신이 괴롭다. 새로이는 그런 수아에게 그저 삶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잘못한 것 하나 없다고 한다.

 

“너는 내게 지나치게 빛나.”



 

   차라리 미움이라도 받았으면 하면서도 자신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수아는 여전히 괴롭다.




     장근수(김동희)

   #짝사랑 #잘생김 #서자



     장근원(안보현)

   #이기주의자 #금수저 #망나니 #후계자


     기타인물



     인물관계도



<출처. 이태워너 클라쓰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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