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정보☆★ 117

열혈강호 662화 리뷰~

15일 오전 일찍부터 열혈강호 66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신지의 소지주 풍연이 심검으로 인해 매우 위급한 상황에 몰렸는데요. 갈뢰는 자하마신의 분노를 사면서도 자신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무림 진영을 가로질러 풍연에게 왔습니다. 그러나 철혈귀검은 갈뢰가 풍연에게 위해를 가한다고 생각해 목숨을 걸고 구하려고 하죠. 갈뢰는 철혈귀검에게 자신에게 검을 겨누었으니 목숨을 걸라고 하지만 이내 풍연에게 진심으로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662화에서 갈뢰는 풍연이 믿을 만한 동료를 만들 만큼 컸다는 사실이 믿음직스럽다면서 확실한 결심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풍연을 부탁한다는 말을 하죠. 갈뢰는 풍연의 가슴에 박혀있는 심검을 빼려는 시도를 하는데요. 목숨을 걸 만큼 매우 ..

회수의 주인, 원왕 무지기(+호랑이 형님, 산해경)

중국 전설에 나오는 물의 요괴 무지기(無支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지기는 엄청난 신통력과 불로불사에 가까운 생명력을 가진 요괴로 때로는 신으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무지기의 모습에 대한 묘사를 살펴보면 겉모습은 원숭이처럼 생겼다고 하며, 덩치가 크고, 몸이 푸르며, 눈은 금빛이고, 이빨과 머리 부분은 새하얗습니다. 고개가 엄청 길게 늘일 수 있어 평소 괴이한 모습으로 다닌다고 하네요. 산해경의 내용에 따르면 무지기는 요순시대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최초의 요괴로 용왕의 딸과 결혼해 물속에 정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지기는 세 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모두 엄청난 힘을 가진 요괴로 성장해 회수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는데요. 그중 셋째 아들인 분운은 번개와 강풍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며..

킹덤 770화 리뷰(+태원, 낭맹 전투, 번오 전투, 왕전, 이신)

킹덤 77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진나라의 핵심 군대로 성장한 이신은 새로운 부대원들을 받아 탄탄한 군세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진나라는 조나라 북부로 대군을 출발시켰으며, 태원 산맥 북쪽에서 시작해 낭맹을 공략할 예정인데요. 낭맹에는 사마상이 이끄는 청가군의 최강 부대가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목은 사마상의 부대를 결정적인 전투에서 투입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고, 비신대는 낭맹 공략에 성공합니다. 실제 역사에서 이신의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한 해는 태원에서 진을 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있어 초기에는 부사관 혹은 장교급으로 전투에 참가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만화로 돌아오면, 태원에 20만의 진군이 집결해있는 상황에서 이신은 5만의 군대를 이끌고 낭맹을 공략합니다. 진나라 조정에서는 이신의 ..

열혈강호 661화 줄거리 리뷰~

열혈강호 66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 작가님의 사정으로 휴재가 되었는데요. 661화가 업데이트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지난 화에서 고령적이 발현되면서 현음독고에 중독된 무림인들이 아군을 공격하면서 대혼란이 일어났었는데요.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흑풍회 제3돌격대장 남중보와 제7돌격대장 홍균은 후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란에 대해 보고를 받습니다. 그리고 무림인들이 자신의 동료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죠. 정파 진영에서는 육대신룡 이화가 현음독고에 중독된 무림인들과 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십 명의 배신자들을 처리하였죠. 이화를 호위하는 연비가의 무사들은 현재의 곳에 있으면 고립되어 결국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화는 은총사가 있는 ..

열혈강호 661화

지난 8월 14일 열혈강호 661화 휴재가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ㅠ.ㅠ. 정말 너무 재미있게 내용이 흘러가던 중에 들려온 휴재 소식이라 너무 아쉽네요. 작가님 건강이 좋지 않아고 하던데 그 영향일까요? 보름 후에 열혈강호 661화가 연재될 것 같습니다. 지난화에서 자하마신의 드디어 감추고 있던 본색을 드러내려고 하는 순간 히든 카드 하나를 꺼내들었는데요. 바로 신지의 간자들에게 고령적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현음독고에게 명령을 전달하여 인위적으로 배신을 하게 만든 것이죠. 정파와 사파 진영에서 배신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가 혼란에 빠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661화에서 어떤 방향으로 스토리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열혈강호 660화, 고령적에 의한 현음독고를 발현, 무림들의 자중지란!

8월 1일 열혈강호 66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이른 오전에 연재되었는데요. 이번화 역시 흡입력이 엄청난 화인 듯합니다.^^.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대결의 여파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의 격돌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납니다. 마치 핵이 폭발하는 듯한 버섯구름을 만들어 내었는데요. 이로 인해 가까이에서 대결을 보고 있는 이들의 피해가 자칫 커질뻔했습니다. 정파인들은 말도 안 되는 기의 격돌로 피해가 막심할 줄 알았으나 천마신군이 기를 운영하여, 자신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제자의 대결을 지켜보는 천마시군은 어쩐지 신경이 쓰인다면서 자하마신이 내뿜는 자색의 기운을 느끼는데요. 궁지에 몰린 자하마신의 드디어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일까요? 자하신공을 본격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

열혈강호 659화, 자하마신의 기검과 한비광의 기뢰진 대격돌!

기다리던 열혈강호 65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앞서 휴재가 되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었는데요. 과연 열혈강호 659화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요?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도발에 잔뜩 약이 올라 맹공을 가합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그런 자하마신의 공격을 잘 방어해 냅니다. 틈틈이 자하마신에게 "정곡을 찔리니 당황했냐?"라며 도발을 이어나가는데요. 자하마신은 아직도 더 보여줄게 많다는 듯 또 다른 경지의 무공을 보여줍니다. 자하마신의 검초를 본 무림인들은 검초가 살벌하다고 평가하는데요. 천신각주는 공격이 이어지는 데 초식과 초식 사이에 틈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만약 자하마신의 상대가 한비광이 아니었다면 벌써 상황이 정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묵령 역시 검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깊어야 저런 식의 초식 ..

열혈강호 659화 공지사항

6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이었던 열혈강호 659화가 휴재되었다는 소식입니다.ㅠ.ㅠ. 최근화까지 최종 보스인 자하마신과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중에 너무 아쉬운 소식인 듯 합니다. 자하마신이 보여준 무의 경지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며, 열혈강호 초기화부터 본 팬들이라면 한비광의 성장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변화를 느낄 듯 합니다. 자하마신은 신지 무사들이든 중원의 무사들이든 전장에서 절망과 욕망 속에서 죽고 죽이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였으나 자신의 계획이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비광의 존재로 인해서 말이죠. 659화에서는 자하마신의 반격과 한비광의 대응, 갈뢰의 행보, 묵령의 선택 등이 그려질 예정이었는데... 보름을 기다려봐야 할 듯 하네요.ㅠ.ㅠ.

열혈강호 658화, 소지주 풍연에게 향하는 천음마녀 갈뢰!

6월 15일 열혈강호 65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화에서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치열한 대결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천음마녀 갈뢰는 두 사람의 대결 현장으로 걸어 나왔는데요. 갈뢰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었습니다. 이번 658화에서 갈뢰가 어디론가 향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자 자하마신은 매우 분노하면서 어디로 가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갈뢰는 내 새끼를 보러 간다고 답합니다. 이 곳은 자신의 전장인데.. 감히 자신을 무시하고 이곳을 통과할 생각이냐고 협박을 하는데요. 갈뢰는 자하마신에게 한 줌의 인간성이라도 남아 있을 줄 알았으나 부하들에게 하는 짓을 보고 더 이상 자신이 기대하는 존재가 아닌 것을 알았다고 답합니다. 자하마신은 갈뢰에게 만약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인다면 공격하겠다고 경고하..

열혈강호 657화, 치열해지는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대결!

1일 오후 열혈강호 56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한비광은 방심한 자하마신에게 흡기공을 사용해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에 자하마신은 부하들의 내공을 흡수하여 회복하였는데요. 한비광에 대한 위험성을 감지한 듯 이기어검술에 이어 기검으로 공격을 날립니다. 거세지는 자하마신의 공격에 한비광은 천마신공과 함께 그동안 배웠던 무공들을 십분 활용합니다. 괴개의 백보진각, 도제의 선풍여의도, 북해빙궁의 빙백신장, 괴개의 백열권풍아를 사용하면서 주변에 있는 무림인들을 놀라게 만듭니다. 열혈강호 초기 한비광이 급할 때 자주 사용하던 빙백신장의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자하마신에게 타격을 입히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천마신군은 그런 한비광의 모습을 보고 '발칙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 웃음을 띄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