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일찍부터 열혈강호 66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신지의 소지주 풍연이 심검으로 인해 매우 위급한 상황에 몰렸는데요. 갈뢰는 자하마신의 분노를 사면서도 자신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무림 진영을 가로질러 풍연에게 왔습니다. 그러나 철혈귀검은 갈뢰가 풍연에게 위해를 가한다고 생각해 목숨을 걸고 구하려고 하죠. 갈뢰는 철혈귀검에게 자신에게 검을 겨누었으니 목숨을 걸라고 하지만 이내 풍연에게 진심으로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662화에서 갈뢰는 풍연이 믿을 만한 동료를 만들 만큼 컸다는 사실이 믿음직스럽다면서 확실한 결심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풍연을 부탁한다는 말을 하죠. 갈뢰는 풍연의 가슴에 박혀있는 심검을 빼려는 시도를 하는데요. 목숨을 걸 만큼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