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 23

열혈강호 679화 리뷰(+마령검, 사음민, 천마신군)

열혈강호 679가 연재되었습니다.  사음민은 마령검의 힘에 도취되어 여느 무사들처럼 기운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마령검은 검종의 후예가 사용하는 초식과 기운에 참 오랜 세월을 기다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음민에게 잠재되어 있는 기운을 밑바닥까지 끌어내어 신지 최강 팔대기보의 위력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고 하죠.    마령검의 힘을 사용하고 있는 사음민은 인간의 모습을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얼굴의 살가죽이 벗겨지자 악마와 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마령검에게 기운을 잠식당한채 거대한 힘을 끌어낸 사음민이지만 아직까지 천마신군을 당해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안정감을 찾고 있습니다.   천마신군은 검의 영능(신령스러운 능력)이라고 속삭이면서 사음민의 기운을 밀어냅니다. 사음민은 ..

열혈강호 678화 리뷰

열혈강호 67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검종의 정통 후예인 천신각주 사음민은 마령검의 도움을 받아 천마신군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빴습니다. 그 상대는 바로 무림의 절대자인 천마신군이기 때문이죠. 사음민은 천마신군에게 신검광휘라는 돌격 기술을 날립니다.   사음민이 날린 기술의 위력은 엄청난데요. 홍균이 이끄는 흑풍회는 멀리서 보이는 거대한 기운의 정체를 알 수 없어 불안해 하지만 홍균은 주군에게 받은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자리를 지킵니다. 주변에 있는 신지의 천검대장들도 천신각주가 숨기고 있는 실력에 엄청 놀라는 반응을 보이죠.   사음민은 마치 약에 취한 듯 머릿속에서 되뇌이던 신지의 검술을 천마신군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환공격을 날리면..

열혈강호 677화 리뷰

열혈강호 677화 열혈강호 67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14일 연재 예정이었으나 작가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16일 오전에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지난 화에서 약선은 만활대법을 통해 부상자들을 치료하자고 동령의 신녀에게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신녀는 만활대법은 매우 위험한 대법이라 망설이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약선의 제안에 응하죠.  약선과 신녀는 부상자들을 한 곳으로 모으려고 합니다. 흑풍회에도 내용이 전달되어 부상당한 진풍백을 이동시키는데요. 매유진은 현무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는 것이냐고 묻고, 현무는 느낌이 좋지 않다면서 이곳을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답합니다. 그러면서 검종의 후예인 사음민과 천마신군의 대결로 장면이 이어집니다.    마령검에 도취된 사음민은 천마신군을 상대로 맹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처..

열혈강호 675화 리뷰

열혈강호 67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천신각주 사음민은 마령검의 힘에 도취되어 천마신군에게 도전합니다. 자하마신의 심검이 몸에 박혀 있어 죽음을 각오하고 도전을 한 것인데요. 천마신군은 그런 사음민에게 동료들을 무의미한 죽음으로 몰지 말고 비켜서라고 말하죠. 사음민은 천마신군이 자신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하던 차에 마령검이 말을 겁니다. 마령검의 힘을 받은 사음민은 천마신군을 향해 맹렬히 돌격합니다. 한비광은 그런 사음민의 기세에 놀란 듯 바라보고, 사음민은 자신들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 강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지의 모든 무사들에게 자신이 천마신군을 쓰러뜨릴 테니 무림의 침략자를 쓰러뜨리라고 명령하죠. 모든 신지의 모사들은 사음민의 명령에 반응해 무림인들을 공격하기..

열혈강호 674화 리뷰

열혈강호 67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자하마신이 묵령의 진기를 흡수해 인간을 초월한 괴물에 가까운 모습을 한채 스스로를 신이라 자처하였습니다. 이에 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하였고, 한비광은 묵령의 죽음 후 기습을 하였는데요. 자하마신은 모종의 이유로 진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채 673화가 끝이 났습니다. 674화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자하마신은 묵령의 진기를 흡수하는데 정신이 팔려 묵령이 끝까지 자하마신에게 저항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비광은 묵령의 의지를 느끼고 그의 기운이 자하마신의 몸속에서 난리 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죠. 그리고 자하마신의 기운이 붕괴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그런 한비광의 말을 비웃으면서 기대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하..

열혈강호 671화 리뷰

열혈강호 67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절대일검 묵령의 강력한 공격을 버티지 못한 자하마신은 결국 패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지의 무사들에게 의미 없는 전쟁을 멈추라고 명랑하죠. 하지만 왠지 이런 모습이 천음마녀 갈뢰과 같은 사망 플래그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671화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천마신군을 상대하고 있는 천신각주 사음민과 천검대장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그 사이 사음민은 즉시 자하마신이 있는 곳으로 향하죠. 천마신군은 세 명의 천검대장들에게 수뇌부가 붕괴된 것 같은데, 더 이상 의미 없는 대결을 멈추라고 말합니다. 한비광은 묵령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살펴보는데요. 그순간 사음민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이 쓰러져있는 상황을 발견하죠. 묵령은 자신이 자하마..

열혈강호 665화 새로운 천검대장의 등장

열혈강호 66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신지의 무사들이 자하마신의 명령으로 총공격을 하고 있는데, 무림 진영은 현음독고에 중독된 이들로 인해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한비광은 인간을 초월한 힘으로 자하마신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신지의 무사들은 두 사람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전장을 넘어 무림인들이 있는 진영으로 돌격하자 흑풍회가 나타납니다. 천검대는 흑풍회를 상대로 자신들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냐며 맹공을 날리고, 제7 돌격대장 홍균은 그런 천검대를 상대로 흑풍회를 지휘하다가 위기에 처하는데요. 그때 제3돌격대장 남중보가 나타나 광혼천검대를 상대로 강렬한 일격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조급해하지 말라고 말하며, 천검대와 같이 실력 있는 자들이 대규모로 몰려온다면 자신들만으로 한계가 있으니 최대한 저지하..

열혈강호 664화 줄거리 리뷰! 신지의 총공격!!

열혈강호 최신화 664화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작가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재를 하였는데요. 휴재에 대한 보상을 해주시는 듯 풍성한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왔네요. 663화는 소지주 풍연을 구하기 위한 갈뢰의 노력과 진풍백을 구하기 위한 매유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자하마신이 점차 궁지에 몰리면서 총공격을 감행하기도 했습니다. 664화의 주요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절대일검 묵령은 자하마신의 명령을 거부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선언합니다. 천신각주 사음민은 그런 묵령의 결심을 바꿀 수 없어 그의 뜻을 존중하고, 무림인들을 향해 돌격 명령을 하는데요. 자하마신과 한비광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지의 무사들이 총공격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무림인들은 신지의 무사들이 총공..

카테고리 없음 2023.11.01

열혈강호 650화,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흡기공 대결! 도제의 최후?

지난 15일 열혈강호 65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천마신군은 자하마신과 대등한 대결을 하던 중 함정에 빠져 흡기공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요. 흡기공 대결을 할 때는 먼저 시전한 자가 유리한 상황에 놓인다고 합니다. 특히 힘을 숨기고 있는 자하마신에게는 필승의 구도가 되고 말았죠. 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이자 격뢰도 조훈은 천마신군이 위기에 쳐하자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전장으로 뛰어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입신의 경지에 이른 이들의 대결에 지현이 난입을 한다고 해도 목숨만 버리게 될 뿐이었는데요. 도제는 그런 지현을 대신하여 천마신군을 구하기 위해 대결에 끼어들기로 결심합니다. 두 사람이 대결하고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도제는 그 기운만으로도 접근하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현재 천마신군은 ..

열혈강호 649화, 흡기공의 대결! 자하마신에게 밀리는 천마신군!!

금일 열혈강호 64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결은 마치 용호상박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대결에서 보여주는 묘사는 모두 입신의 경지에 올라 한계를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한데요. 두 사람의 대결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한비광이 '잘하면 터지겠는걸'이라는 말과 함께 대결 속으로 난입을 합니다. 천마신군의 도와 자하마시의 검이 부딪혀 진기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무기가 버티지 못하고 깨져버립니다. 그 여파는 주변 무림인들을 덮치게 되는데요. 한비광이 난입한 이유가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피해 규모를 최소화 합니다. 절벽 위에서 대결을 지켜보고 있는 무림인들은 아래 있는 놈들 꽤 많이 죽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