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세계관에서는 중원을 중심으로 정파와 사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중원을 호시탐탐 노리는 세외 4대 세력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무협세계의 스토리관에 따라 동서남북의 세외 세력이 차이가 있으며, 열혈강호에서는 동령, 서막, 남림, 북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서막(西漠)의 마안족 중원을 중심으로 서쪽 혹은 북서쪽은 사막이 입지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척박한 땅에서 살았던 유목민족들이 기름진 땅에서 살고 있는 중원을 침략해 약탈하면서 살아갔죠. 이를 모티브로 서막이라는 세외 세력을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무협관에서는 티베트 계통의 서장 혹은 포랍달궁, 소림사에서 쫓겨난 이들이 창건한 서역 소림사 등이 있기도 합니다. 서막은 말그대로 서쪽에 있는 사막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그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