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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105화:) 어리석음의 극치(+번역, 스포, 새턴 성, 키자루, 보니, 파시피스타, 버스터 콜, 쿠마)

원피스 110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새턴 성은 쿠마의 일격을 맞은 후 큰 부상을 당한 듯하였으나 금세 회복을 하고 에그 헤드를 지우기 위해 버스터 콜을 발동합니다. 이에 에그 헤드에 있던 해군들은 모두 섬밖으로 피신합니다. 새턴 성은 자신과 키자루는 섬에 남겠다면서 준비가 갖춰지면 포격을 개시하라고 명령하죠. 해군들은 새턴 성의 명령에 토를 달자 키자루는 서둘러라고 다시한번 명령합니다. 아마 새턴 성이 해군들을 공격할 것을 우려해 서둘러 명령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배가 펑크는 에그헤드에는 온갖 학문의 성과가 있는 곳이라 만약 이곳이 부서진다면 과학의 진보가 늦춰진다고 만류합니다. 그리고 버스터 콜을 멈추고 자신만 죽이라고 부탁하죠. 새턴 성은 세계 정부에게 방해되는 물건을 숨기고 있냐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3회:) 네 모녀 실종사건(+해태, 이호성 살인사건)

개요 2월 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3회에서는 "선아의 SOS, 네 모녀 실종사건"을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스포츠 스타였던 해태 타이거스의 4번 타자 이호성이 일으킨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사회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호성은 내연녀와 그녀의 세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였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배경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데뷔한 이호성은 선수 시절 등번호 27번을 딸고 뛰었습니다. 이듬해 1991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을 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였는데요. 해태 타이거스가 한국시리즈에서 네 번이나 우승하는 데 공헌을 하면서 전성기를 이끈 4번 타자였습니다.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