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예림, GS칼텍스 제압에 공헌!! (연봉, 인스타그램, 몸매)

   한국배구연맹(KOVE)은 21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여주부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는데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프로 6개 팀과 수원시청, 양산시청 실업 2개 팀이 초청되었는데요. 

   22일(일)에 열린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이 승리를 거두며 컵대회 첫 경기에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인 얼짱 배구 스타 고예림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네요. 

   이날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세트별로 22-25, 26-24, 25-27, 25-15, 15-13... 그야말로 첫 경기에서 용호상박의 대결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밀라그로스 콜라가 26 득점, 고예림 19득점, 황민경 17득점을 올리며 좌우 구분없이 화력을 뿜어대었네요. 한 매체에서는 이 세명의 선수의 고른 활약은 삼각편대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 .

   현대건설이 한국배구연맹 컵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고예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고예림 선수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할께요^^ 고예림은 IBK에서 활약하다 현대건설로 이적한 선수로 2018-19 시즌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26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기도 하였죠. 

   고예림은 1994년생으로 현재 만 25세입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의 레프트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 배구계의 보배라고도 할 수 있죠. 신체조건은 177cm, 체중은 66kg이라고 공식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예림이 배구를 시작한 계기로는 키가 크고 체육을 좋아해서라고 합니다^^ 신체 스펙이 뛰어나니 자연스레 체육계통... 특히 배구를 선택했나 봅니다. 

   한 인터뷰에서 배구를 하면서 최고의 순간은 '중학교때 힘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 후배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대회에 나가서 성적을 냈을 때'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배구 스타는 한국 여자 배구계의 독보적인 스타 김연경 선수라고 답하였으며... 배구를 하지 않았다면 애견 카페를 운영했을 것이라고 하네요^^

   배구 외에 좋아하는 다른 운동은 없다고 하며... 경기나 연습이 끝나고 쉴 때는 맛있는것을 먹으며 침대에서 뒹굴거린다고 하는데^^ 배구를 하는 시간외에는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이군요. ㅎㅎ

   현재 고예림은 현대건설과 연봉은 1억5000만에 FA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 현대건설 팬들은 고예림의 경기를 기다릴만 한듯^^

 

   고예림의 선수생활은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데뷔를 하여 첫 시즌부터 큰 활약을 하였습니다. 당시 공윤희(흥국생명)와 고유민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했을 정도인데요.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도로공사로 이적한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기업은행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당시 도로공사 팬들은 고예림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예쁜 외모를 가진 고예림이 기업은행으로 간다는 사실에 많이 아쉬워 했다고 하죠. 

   도로공사에 이적한 후 준수한 활약을 펼친 고예림... 올스타에 뽑혔는데... 이 때 밀가루 공주와 소속팀 연고지인 화성을 조합하여 화성밀가루라고 불렸죠^^

   2018-19시즌이 끝난 이후 FA 자격을 취득... 기업은행과 협상이 결렬되고 결국 현재 현대건설로 이적하였고... A등급으로 분류되어 연봉 1억 50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게 되었죠^^

   이외 고예림의 왼쪽 팔을 보면 문신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부모님은 날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효녀가 따로 없네요. ㅎㅎ

<출처. 고예림 인스타그램(@yr___x._.x) 참고>

2019/04/07 - [★☆생활뉴스☆★/스포츠:)] - 배구여신 고예림 현대건설로 이적.. 연봉 + 몸매 + 인성 화제.. 문신의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