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호주에서 온 블레어 가족의 한국 여행기! 공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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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온 블레어 가족의 한국 여행기! 공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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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에서 터키 친구들의 한국여행기가 끝나고... 호주에서 온 블레어 가족의 한국여행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건축가인 아버지와 대학생인 여동생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사촌 여동생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블레어의 여동생들을 보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리액션에 기분좋은 웃음을 짓게 만들어주네요. 

   호주에서 출발하여 장장 12시간 비행 끝에 이른 아침 한국에 도착한 블레어의 가족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입국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항에서부터 감탄사를 날리는 케이틀린과 멕... 그런 자매를 자상하게 챙겨주는 아버지 마크까지... 정말 러블리한 패밀리인 것 같아요.

   가족들이 공항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커피타임을 갖는 일이군요.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달리 블레어의 가족들은 느긋느긋하게 일정을 보내기 시작하네요. 호주사람들은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한국의 커피숍에 대해 궁금해하던 멕과 케이틀린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주문을 하러 갑니다. 두 자매는 주문하기 전 다양한 메뉴를 구경하면서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고.. 그런 자매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 아버지 마크입니다.^^.

 

   한참 구경을 한 자매는 음료를 주문한 후 와이파이를 찾기 위해 스토어로 향하고... 아버지 마크는 가방을 지키고 있기로 합니다. 두 자매는 SNS를 엄청 많이 하기 때문에 와이파이거 없으면 못 살 정도라고 하니.. ㅎㅎ 데이터 구하기 미션에 나섭니다.   

   와이파이 스토어를 찾은 케이틀린과 멕은 와이파이를 구매하기 위해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는데요.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말에... 동공이 확장되는 케이틀린의 리액션... 정말 표정 장인이죠...ㅎㅎ 블레어 가족들에게 IT 강국 한국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블레어의 이야기에 따르면 호주는 아직 와이파이 속도가 한국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에 가족들이 정말 놀랄 것 같다고 말을 하네요. 본인도 한국에 와서 와이파이 속도가 엄청 빨라서 무지 놀랐다고 합니다. 

   와이파이 구매 후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한국 컵라면에 감동을 받는 멕과 케이틀린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점은 작은 일에도 저렇게 행복한 미소를 짓는 해피 바이러스는 꼭 배워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커피도 마셨고, 데이터도 구했으니 이제 숙소로 향해야 하는데... 

   마크는 음료를 다 마셔도 될까? 하고 물으며 자리에 다시 앉는군요.ㅎㅎ 그리고 가족들은 한국의 커피 맛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네요. 이런 모습을 본 MC들은 이러다 공항에서 하루를 다 보내시는게 아닐지? 라고 농담도 던지는데... 그 동안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볼 수 없었던 공항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다들 낯설어 하는 군요.

   그리고 블레어의 가족들은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이동을 하는데... 그 와중에 공항안에 비치된 사소한 장식품 하나에도 눈길을 주며 관광객 모드로 변합니다. 정말 여유로운 모습이죠?

   공항철도로 가는 길에 첫번째 난관에 부딪친 블레어의 가족들... 공항으로 가는 길이 너무 많아서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공항 직원들을 발견하고 따라가서 길을 물어 난관을 해결하네요.

   길을 물어보는 멕의 모습이 정말 러블리하네요.^^. 멕 덕분에 공항철도 가는 길을 무사히 알아내고 철도를 찾아갑니다. 공항철도로 가는길에 K-POP 스타들 사진이 보이는 곳에서 SNS에 올리기 위한 사진도 찍고.. 공항 내부를 구경하면서 마치 우주선을 타러 가는 기분이 든다고 감상평을 말하네요.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공항철도로 들어가기 위해 개찰구로 향하지만 들어가지 못하는 멕... 그 이유는 바로 서울로 가는 직통 열차는 티켓을 구매해야 되기 때문이죠. 두번째 난관에 봉착하였지만... 직원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티켓 구매 완료!! 어떤 문제도 여유와 긍정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새로 산 티켓으로 개찰구를 무사통과하고 서울로 향합니다. 개찰구까지 가는데 공항에서 머문 시간이 1시간 정도 소요를 하였군요. 공항투어 끝에 열차 승강장에 도착을 하네요. 마침 열차가 도착하지만 뭔가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열차가 멈추지 않고... 지나쳐 가버렸는데요.. 이번에는 블레어의 가족들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건너편 승객들은 문제없이 탑승하게 되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열차가 정차했기 때문에 직통 열차를 타는 곳에서는 문이 열리지 않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크게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블레어 가족은 안내 문구를 보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기 시작하고...

   이런 난관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소를 잃지 않네요.. 일단 다시 다른 열차를 타는 곳으로 이동해서 물어보려고 올라가는 길에 다행히 직원분을 만나서 왜 열차가 열리지 않는 이유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다행히 직원분께서 왜 문이 열리지 않는 이유를 설명을 해주셔서 무사히 직통 열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게 되었네요. 

   직통 열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던 중 마크는 외부의 모습을 못 보는 것이 아쉽다고 말을 하는 순간... 지하철을 벗어나면서 외부 전경이 나타나는데... 케이틀린의 리액션 정말... 중독이 되네요.ㅎㅎ 굉장한 타이밍이죠? 한국의 전경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드디어 서울역에 도착한 블레어의 가족입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을 하고... 잠깐의 휴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울 구경에 나서게 되는데... 이들은 한국의 어떤 곳을 방문하게 될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사진 출처.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2018/10/26 - [★☆방송리뷰☆★/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시즌2-] -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호주 출신 블레어 가족들의 첫 한국 방문! 가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