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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리뷰] 이선균 x 조진웅의 범죄 스릴러 줄거리 및 결말!

알풀레드 2019. 2.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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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리뷰] 이선균 x 조진웅의 범죄 스릴러 줄거리 및 결말!





   이번 설에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중 볼만한 영화를 하나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입니다. 2014년 5월 29일에 개봉한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 팬들에게 알려졌고 전국 누적 관객이 약 344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죠. '끝까지 간다'는 오후 10시 45분 EBS1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 시놉시스 -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들려온다.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놈이 나타났다!
하지만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아닌 자기 자신인 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가는데…! 

절체절명 형사의 마지막 반격이 시작된다!





- 줄거리 -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끝까지 간다'의 주인공 고건수(이선균) 형사는 서부경찰서 소속으로 오랜 짬밥을 가진 베테랑 형사이다. 고건수 형사는 꽃집 사업에 실패한 여동생 부부와 이혼후 자신이 키우고 있는 어린 딸 고민아(허정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는 중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강력 1팀에 감찰이 들어오면서 비리가 폭로될 위기 상황에 놓여지게 되고... 




   상주인 고건수는 상중에 나와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여동생은 고희경(신동미)은 상주가 없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초조한 마음에 급하게 차를 몰고 가던 고건수는 도로에 있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고 이를 피하려다 지나가는 행인을 치게 된다. 




   당황한 고건수는 행인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마침 걸려온 딸의 전화에 차마 신고를 하지 못하고 시체를 트렁크에 싣고 유기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음주단속에 걸리게 되면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고..




   고건수는 자신이 강력반 형사인데.. 지금 상중이라 술 한잔하게 되었다고.. 눈감아 달라고 말한다. 음주단속 경찰들은 일단 불고 가라고 말을 하지만 고건수의 차가 부서진 것을 보고 찜찜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고건수는 달아나려는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결국 고건수는 자신의 주민등록 번호를 불러주지만 이 과정에서 다른 경찰들이 차를 검색하려고 하자 실랑이가 벌어지고... 시체를 유기한 것이 드러나려는 순간 고건수가 불러준 주민등록 번호로 인해 형사인 것을 확인받게 되면서 넘어간다. 




   같은 시간 경찰서에는 감찰반이 들이닥치면서 업체 상납금 장보를 포함한 돈뭉치가 발견되면서 팀원들은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닥치게 된다. 팀원들은 고건수를 찾아가 혼자서 독박을 써달라고 말을 하고...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결국 폭발하고 만다. 




   어머니 장례식이 끝나고 입관을 하는 중 감찰반이 차 수색을 할지도 모른다는 연락을 받은 후... 뺑소니 사건이 들킬까봐... 시체를 어머니 관속에 함께 넣은 후 무덤에 묻는다. 




   다행히 뺑소니 사건은 잘 은폐가 되었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일부로 경찰차를 추돌하였다. 그리고 감찰반이 뒤집고 간 비리 사건도 다른 팀원들에 의해서 잘 해결되면서 별일 없이 잘 지내게 될 것 같았으나... 




   비리 사건에 대한 징계대신 미제사건을 맡게된다. 이 사건의 수배범을 쫒게 되는 과정에서 수배지의 사진을 본 고건수는 경악을 한다. 바로 자신이 뺑소니로 죽인 자의 얼굴이기 때문...




   이광민을 발견되었다는 현장으로 간 형사들은 CCTV를 발견하고... 마침 뺑소니 신고를 받은 이진호 순경(박보검)을 만나게 된다. 이진호 순경은 CCTV를 활용하여뺑소니 사건을 밝히려고 하고... 자신의 뺑소니 사건이 들통날까봐 초조해 하는 고건수... 다행히 CCTV의 화질이 나빠서 차량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는다.  




   이광민 사건을 수사하던 중 경찰서에 이광민을 목격한 제보전화를 받게 되고... 그 사건의 목격자는 고건수가 시체를 유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협박하기 시작한다. 




   전화상으로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욕설을 날리며... 전화를 끊어버리고... 한 의문의 사내가 경찰서로 찾아와 자신의 전화를 씹는다면서 고건수를 패기시작한다. 그러다가 자신의 돈을 떼먹은 사람인줄 알았다며 능글맞게 대응하고... 고건수를 개인적으로 만나 이광민을 찾아오라고 협박하는데...




   이 의문의 사나이는 바로 교통 경찰인 박창민(조진웅)... 지난 감찰 때 비리사건을 도와준 경찰로... 고건수가 뺑소리를 친 사건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고건수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 무덤을 찾아가 이광민 시체를 다시 꺼내게 되고.. 시체를 확인하던 중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한다. 같은 시간 최형사는 사건 현장에서 지나간 고건수의 과태료 딱지를 발견하고... 고건수가 이 사건에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건수는 이광민과 박창민의 관계를 파헤치기 위해... 이광민의 휴대폰을 이용하여 공범인 조능현을 찾아내고... 그동안 박창민이 경찰서에서 마약을 빼돌려 자신이 운영하던 불법 클럼과 룸 등에 판매하여 큰 돈을 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때 이광민은 불법으로 모았던 돈과 마약을 보관한 열쇠를 빼돌린 후 튀어버린 것.. 




   모든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된 고건수는 이광민 시체에서 열쇠를 찾아내지만.. 최형사가 현장을 덮치게 되고 그를 체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간의 정때문에 차마 체포하지 못하고... 풀어주게 되는데... 이때 고건수는 자신이 현재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 때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잠시 차에서 내리는 순간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져 최형사는 죽음을 맞이한다. 




   자신의 절친인 최형사의 죽음을 본 고건수는 자신은 자수를 할 것이라고 하지만.. 이때 박창민은 고건수의 집을 찾아와 딸을 데리고 협박을 하자.. 어쩔 수 없이 박창민의 말을 따른다. 이광민 시체를 박창민에게 전해주면서... 시체에 폭탄을 설치하여 폭발을 일으키고.. 박창민이 타고 가던 차는 저수지에 빠진다. 이로서 모든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한 고건수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 폭발사고에도 살아남은 박창민은 고건수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고... 둘 사이에 엄청난 혈투가 벌어진다. 박창민을 죽인 후 이제껏 있었던 모든 일들을 경찰들에게 털어놓게 되고.. 이 사건이 너무 심각한 사건이라 경찰측에서는 이를 은폐하려고 한다. 




   최형사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고건수는 퇴직금으로 최형사의 어머니 가게를 차려주고.. 어머니 무덤을 보수한다. 이때 사설금고열쇠를 발견한 고건수는.. 열쇠를 가지고 사설 금고를 찾아가고... 그 곳에 있는 돈을 발견한 후... 영화 '끝까지 간다'의 이야기가 막을 내리게 된다. 



<출처. 영화 '끝까지 간다' 내용 및 나무위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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