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설특선영화 내부자들] 이병헌 x 조승우 x 백윤식 x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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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설특선영화 내부자들 리뷰] 이병헌 x 조승우 x 백윤식 x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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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KBS 2TV에서 설날 특선영화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을 방영합니다. 2015년에 개봉한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영화로.. 안상구, 우장훈, 이강희 3인 캐릭터들은 스크린 사상 가장 치열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윤태호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은 명품 연기자들인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여 관객 700만명을 넘길 정도로 흥행하였으며.. 다양한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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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 안상구(이병헌)

   1988년부터 신정당의 선거 운동에 동원되던 정치깡패 조직 해철이파에서 조직 생활을 시작했고, 독립한 뒤에 20여 년간 엄청난 거물로 성장하여 정계 및 재계와 깊숙이 관련된 조폭 두목이다. 건설사와 대부업체를 비롯하여 나이트클럽, 룸살롱, 연예기획사에 이르기까지 문어발식으로 운영할 만큼 잘 나가서 '안 회장님' 소리를 듣던 인물로 뒷구멍으로 정치깡패 출신답게 정계 및 재계의 온갖 지저분한 일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미래자동차의 비자금 문서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복사본을 빼돌렸고.. 이로 인해 납치당한 후 오른손이 잘리게 되었다. 이후 폐인으로 위장하여 나이트클럽의 화장실 웨이터로 살면서 복수를 노리고 있다. 

*. 우장훈(조승우)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소속 검사로 대통령 표창을 받아 서울지검으로 올라왔지만... 지방대 출신이라 빽도 족보도 없이 아무리 실적을 쌓아도 대검찰청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미래자동차 비자금 건을 발판으로 출세를 도모하고 있지만 검찰 내부나 기자들 사이에서 성질이 지랄 맞고 자기 혼자 잘난 놈으로 유명하다. 또한 자격지심도 심한 편... 미래자동차를 수사하던 도중 안상구를 추적하다.. 합심하여 거대한 권력의 내부자들이 되어 그들을 무너뜨리게 된다.  

*. 이강희(백윤식)

   조국일보 논설주간.. 영향력 있는 원로 언론인으로서 안상구와는 거의 20년 지기로 사석에서는 형, 동생 하는 사이지만..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커버린 안상구를 단칼에 제거해버린다. 이강희 역할을 맡은 백윤식은 여론을 가리켜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하였으며.. 장필우를 국회의원그리고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려고 시도하는 킹 메이커..

*. 장필우(이경영)

   신정당의 국회의원으로 이강희와는 고교 동창... 검찰 출신으로 노태우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때 독고다이로 빠찡코 깡패들.. 그리고 그들과 결탁한 상관 검사장가지 잡아넣은 이력이 있다. 하지만 검찰 상부의 압력으로 옷을 벗고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이강희에 의해 정계로 진출하였고...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대선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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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출처. 내부자들 나무위키, 네이버 영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