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마스크] 루이14세 그리고 달타냥과 삼총사의 이야기!!

---

[아이언마스크] 서양판 왕이된남자! 루이 14세 그리고 달타냥과 삼총사의 이야기!!

---

   안녕하세요^^ 알풀레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 왕이 된 남자를 보다가 문득 떠오른 추억의 명장 영화 한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인 아이언마스크라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속에 친근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캐릭터는 바로 달타냥이라는 인물입니다.^^. 

   90년대 '달타냥의 모험' 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KBS2에서 방영되면서 큰인기를 끌었었죠. 주요 내용은 달타냥이 총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만화로 당시 초등학생에게 레이피어를 든 달타냥과 삼총사들은 선망의 대상이었죠. 

   이 영화는 원작 삼총사 시점에서 대략 이십여 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난봉꾼이 루이 14세가 왕위에 오른 후 막장 정치를 펼치면서 나라가 혼란스러운 시기를 그리고 있죠.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라미스는 신부로서... 포토스는 여색에 빠진 채 인생을 즐기고... 아토스는 아들 라울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죠. 

   한편 달타냥은 왕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작중에 루이 14세를 암살하려는 이들로 부터 왕을 지키기도 하고... 반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민중들을 설득하기도 하죠. 

---

(여기서 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한 연회가 있는 날.. 루이14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토스의 아들 라울과 그녀의 약혼자 크리스틴을 보고 됩니다(이때 레오나르도 디카포르오의 미모는.. -0-.. 정말 그야말로 대박임). 그리고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계략을 꾸미게 되죠.  

   루이14세는 아토스의 아들 라울은 전쟁터로 보내려는 계략을 꾸미게 되고... 라울은 연대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고 부대로 복귀를 합니다. 이미 전방에서 전쟁을 치룬 경력이 있는 라울이 다시 복귀한다는 명령에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아토스.. 결국 왕의 명령에 따라 라울은 부대로 복귀하지만.. 전쟁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들 라울은 목숨을 잃고... 아들의 약혼녀는 왕에게 빼앗긴 것을 안 아토스는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혼자 궁전으로 처들어가 왕을 암살하려고 하지만 달타냥이 말리게 되죠.

   이 시간 루이14세는 라울이 죽은 것을 알고 크리스틴을 왕궁으로 초대해 자신의 여자로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는데요. 

   왕의 폭정에 왕년의 삼총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왕을 제거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이 계획을 끝내 거부를 하게 되죠. 

   결국 아라미스와 아토스 그리고 포토스는 철가면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왕의 쌍둥이 동생 필립을 탈출시키고 왕을 바꿔치기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는 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와 함께 그의 쌍둥이 동생 필립은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죠. 이를 알고 있던 아라미스는 지하감옥에서 필립을 구합니다. 

   왕실의 비밀을 알고 있던 아라미스는 필립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죠. 필립은 왕실의 쌍둥이로 태어났으며.. 형제들 간의 왕권 싸움으로 나라가 갈라지는 것을 염려하였기 때문에 평화를 위해 한 명을 제거하는 선택을 하였다는 것이죠.  

   아라미스는 필립에게 언젠가는 자신을 용서할 수 있도록 빌겠다고 말하며... 그에게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계획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아토스는 필립이 왕으로서 모든 행동과 자세를 교육시키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을 떠올립니다.

 

   마침내 필립과 루이를 바꿔치기하는 계획이 실행되고... 

   하지만 왕이 바뀐 것을 안 달타냥에 의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분노한 루이에 의해 필립은 다시 감옥으로 보내집니다.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는 필립을 구하기 위해 삼총사는 의연히 일어서고... 달타냥 역시 필립이 쌍둥이 동생임을 안 이후 마음을 바꾸게 되죠. 

   이들의 계획을 안 루이는 총사대를 거느리고 달타냥과 삼총사를 위협하지만.. 평소 이들을 존경하던 총사대는 총을 일부로 빚나가게 하는데.. 참 인상적인 명장면으로 뽑힙니다^^

   이 곳에서 달타냥은 루이와 필립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는데요. -0-. 옛날 이야기라 그렇지.. 이건 좀 막장인 듯 합니다. ㅎㅎ 결국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삼총사와 등을 진 것이니깐요. ㅎㅎ

 

   결국 달타냥은 루이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지만.. 루이와 필립의 바꿔치기 계획은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이는 철가면을 쓰고 감옥에 갇히며.. 비밀 엄수를 위해 귀머거리이며 동시에 벙어리 간수가 관리하는 감옥에서 평생 살게 되죠. 루이 대신 왕위에 오른 필립은 삼총사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의 황금기를 이끄는 것으로 영화가 막을 내립니다. 

   아이언마스크를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드라마가 바로 왕이 된 남자였습니다. ㅎㅎ 물론 여러가지 설정이 다르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니깐요^^ 만약 폭군 이헌과 상처까지 똑같이 만들어놓은 상황에서.. 광대 하선이 새로운 왕으로 등극하는 엔딩 하나를 추론해봅니다^^ 이 영화는 당시에 있었던 소설과 당시에 미스터리로 남은 철가면 사나이를 기반으로 해서 창작한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의 미모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아이언 마스크의 소개를 마칩니다^^

<출처. 영화 아이언 마스크 및 네이버 영화 소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