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예고편] 드디어 밝혀진 부제.. '엔드게임'.. 앤트맨, 호크아이 합류.. 아이언맨의 죽음?? 티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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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예고편] 드디어 밝혀진 부제..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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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기다리던 어벤져스4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공식제목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the end game)... 지난 어벤져스3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이언맨에게 남긴 말이기도 하죠. 즉 최종단계 혹은 마지막 단계로 해석이 되지만.. -0-.. 

   어벤져스 3에서 한 번역가가 치명적인 오역을 하게 되면서 작품 내용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버리는 우스운 상황을 맞이하였는데요.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스톤을 활용하여 아이언맨이 있는 미래에서 타노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였고... 결국 마지막 찬스를 노리기 위해.. 타임스톤을 타노스에게 건내주고.. 아이언맨을 살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the end game' 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이런 느낌이 되어버렸다는... 그리고 이 번역가가 다시 번역을 맡았다는 루머가 돌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네티즌 사이에서 '어벤져스4 : 가망없어' 라고 비꼬듯이 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ㅎㅎ 웃기긴 하네요^^

   공식 예고편의 첫장면은 아이언맨의 부서진 가면이 등장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아무래도 지난 패배를 다시 상기시키는 장면인 것 같네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가디언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 밀라노를 타고 표류 중인 상태로.. 물과 공기 그리고 음식이 다 떨어져가는 최악의 상황에서 마지막을 각오한 듯.. 페퍼에게 영상 메세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미아가 된 토니는 페퍼에게 자신의 처지를 알리며.. 농담이 섞인 말투로.. 자신을 구하러 오게되면.. 참 재미있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는데... 이 장면을 보고 어벤져스를 분석하는 많은 사람이 과거 기네스 펠트로가 SNS를 통해 '레스큐 아머(구조용 슈트)'를 입은 사진을 보고.. 실제로 기네스 펠트로.. 즉.. 페퍼 포츠가 토니를 구하게 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타당성이 크다고 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동료를 잃은 캡틴 아메리카가 비통함에 젖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브루스 베너는 현재 실종자들을 살펴보는 장면이 잠깐 스쳐가는데... 앤트맨인 스캇랭과 블랙팬서의 동생 슈리를 살펴보는 장면에서 이 두 인물은.. 일단 살아있는 것을 어벤져스 3에서 확인이 되었으니.. 4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슬픔에 잠겨 있는 토르와 네뷸라의 장면이 잠시 스쳐지나가고... 

   타노스의 인류 50%를 삭제하는 프로젝트에 포함이 되지 않았던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도 다시 등장을 합니다. 

   다시 장면이 바뀌며.. 캡틴 아메리카가 페기의 사진을 보며.. 블랙 위도우 나타샤와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어서 등장하는 앤트맨... 앤트맨을 보고 놀라는 블랙 위도우와 캡틴 아메리카.. 팬들의 예측이 맞아 떨어지는 것일까요? 팬들은 그동안 사라진 50%의 어벤져스와 시민들을 되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앤트맨 2에서 등장한 '양자 영역'으로 시간여행을 통해 사라진 사람들을 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요. 앤트맨이 타고 온 차는 과거 앤트맨 2에서 양자영역으로 들어갈 때 활용된 차로... 양자영역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4의 예고편만으로도 정말 설레이는데요... 어벤져스 4는 2019년 5월 3일에 개봉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캡틴 마블이 3월에 개봉을 합니다. 과연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일지.. 얼른 5월이 다가오면 좋겠군요^^

<출처. 어벤져스 4 공식 트레일러, 기네스 펠트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