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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 육대장군 등과 비신대의 이신이 한나라 수도 신정을 침공함에 따라 한나라군 제1장 낙아완과 제2장 박왕곡은 요격하기 위해 출진하는데요. 한군은 왕도군과 남양군 그리고 인근 성들을 합쳐 약 21만의 대군을 이용해 진군을 격퇴하려고 하였으나 생각외로 지원군이 부족한 상황이 됩니다. 한나라 조정은 혼란에 빠졌으나 낙아완 장군은 병력이 줄더라도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고 안심시키는데요.
그들은 오합지졸인 진군보다 신정 왕도의 정규군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판단합니다. 한나라 공주는 육대장군 등을 떠올리면서 낙아완 장군을 배웅하는데요. 그때 남양에서 한나라 조세와 진군 관손이 사자로 신정에 당도합니다. 관손은 진나라 육장 등의 대리로 남양의 실태를 이야기하는데요. 한과 진 두 나라의 이상향이 되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한나라 조정은 그의 말에 또 다시 혼란에 빠집니다. 진군에 의해 침략을 당한 한나라에게 이상향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 궤변이기 때문인데요. 조세는 남양에서는 일절 능욕 없이 두 나라의 노력으로 힘을 통한 통치가 아닌 공존하는 평화로운 이상향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재산의 몰수도 없이 관위와 관직을 그대로 유지시킴에 따라 남양은 안정을 찾았다는 것이죠. 주변 성들이 지원군을 보내지 않은 이유는 이런 남양의 실태를 알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조세는 강대한 진군은 전력을 다해 한군을 공략하려고 하니 무혈개성하여 현 남양의 모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한나라 재상 장씨는 조세에게 과거의 현인이었던 조세가 등의 책략에 빠져 헛소리와 악담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남양은 등에 의해 환술에 빠진 것이라고 표현하죠. 그 이유는 진군이 능욕하지 않은 것 만으로 진군은 선인이고, 선인끼리 손을 맞잡고 서로 노력하면 이상향이 된다는 허구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싸우지 않고 이기기 위한 전략을 만든 것이라고 등의 계략을 파악합니다.
결국 조세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공주는 그런 조세를 몰래 만나려고 하는데요. 조세는 공주가 자신을 찾으로 올 줄 알았다면서 육장 등이 남긴 전언을 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물론 실제 역사에서는 한나라가 16만의 대군을 일으킬 수도 없었으며, 내사 등에 의해 신정이 함락당해 멸망당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국칠웅 중 첫번째로 진왕 영정에 의해 멸망한 나라가 된 것인데요. 소양왕 때부터 한나라는 진나라의 속국이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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