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햄버거 가게 승용차 돌진으로 5명 부상, 1명 사망

20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햄버거 가게에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와 소방당국은 미아동 한 상가 1층 건물 햄버거 가게로 70대 남성이 몰던 검은색 제네시스 G330 차량이 돌진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해당 차량은 버스정류장 근  철제 펜스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상가로 돌진했다고 합니다. 주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큰 굉음을 내며 가게 내부로 돌진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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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으로 가게 유리창이 박살 났고, 외벽이 크게 파손되었습니다. 부상자 중 한 사람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큰 굉음이 났다는 사실을 토대로 추정해 보면 어떤 이유로 엑셀을 강하게 밟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고령자의 운전에 대한 논란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