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804화 리뷰(+창평군, 창문군, 이사)

킹덤 80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출처. 킹덤 8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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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 창문군 등 문관들은 목숨 걸고 진나라 백성의 호적 만들기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창평군이 진왕 영정에게 제시한 첫 번째 기둥이 세워진 것인데요. 호적 만들기를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지방에 있는 백성의 가구를 파악해 보다 많은 조세를 거두고, 젊은 장정들을 입대시켜 군대를 증강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평군은 징병령을 내려 새로운 전력을 모아 군 편성을 시작하죠. 

 

킹덤 804화

 

진왕 영정은 진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 창평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창평군은 한나라를 멸하기 전까지 자신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이라고 답합니다. 이에 진왕 영정은 중화통일까지 함께 끝까지 달리자고 응원합니다. 

 

킹덤 804화

 

진나라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씩 모인 병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기 시작했고, 한 곳에서 극단적으로 많은 남자들을 징병한 것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인구에 맞춰 일정 비율로 징병하였기에 시작은 많지 않았지만 모였을 때 수만이 아닌 수십만의 병력이 모인 것이죠. 그리고 그 소식은 열국들에게 전해집니다. 

 

출처. 킹덤 804화

 

특히 번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조나라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데요. 이목은 심각한 표정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파악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초나라의 와린과 재상 이원 역시 진나라가 30만 대군을 편성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랍니다. 하지만 와린은 지장답게 진나라 전토에서 호적을 만들어 병력을 모았다는 사실을 파악합니다. 위나라의 대장군 오봉명 역시 진나라 군대가 진군했다는 소식에 그들의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 고심하는데요. 

 

출처. 킹덤 804화

 

진나라의 목적이 한나라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위나라와 한나라의 지원군 선을 끊으려는 속셈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위나라와 한나라를 잇는 낙자성을 방어해야 한다고 말하죠. 그때 진나라는 옥봉의 왕분이 5만의 군대를 이끌고 출격합니다.

 

출처. 킹덤 80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