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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 작전명: 집으로(+온두라스, 한지수)

알풀레드 2024. 6. 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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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

 

20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에서는 작전명 집으로라는 제목으로 타국에서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생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회의 주인공은 한지수 씨로 살인 누명을 쓴 후 외교 당국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연을 조명합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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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수 씨는 2008년 8월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온두라스 로아탄섬에 머물던 중 현지에서 발생한 네덜란드 여성 살인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로아탄섬은 다이버들의 성지로 꿈을 이루기 위한 최종 목적지였죠. 하지만 로아탄섬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합니다. 자격증 시험을 앞둔 어느 날 네덜란드 여성 마리스카와 함께 술을 먹고 귀가하여 각자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단잠을 자던 중 한지수 씨는 노크 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헤어졌던 마리스카가 부상을 입고 도움을 청한 것인데요.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으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나 결국 그녀는 사망했습니다. 최초 목격자가 된 한지수 씨는 그간에 있었던 일을 진술한 후 귀가하였는데요.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난 후 엄마를 만나기 위해 이집트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과정에서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남성이 그녀를 인터폴 유치장으로 끌고 갑니다. 놀랍게도 마리스카에게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한지수 씨를 살인혐의로 기소한 것인데요. 목격자에서 살인자가 되어버린 한지수 씨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영사와의 대면을 시도하였으나 영사는 그녀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살인죄가 확정이 난다면 30년 형을 받을 상황에서 정부는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고 버려두었습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함께 했던 동료들이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steve라는 강사는 인터넷에 해당 사건에 대해 글을 올렸고, 억울한 사연을 알게된 언론과 국민들이 한지수 씨의 구명을 적극적으로 호소하였는데요.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정부는 그때서야 한지수 씨를 구명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자 온두라스 측은 날조된 증거로 한지수 씨가 억울한 누명을 당했다는 사실을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지수 씨는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한지수 씨가 겪었을 공포가 얼마나 컸을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한지수 씨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계기는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었다는 것인데요. 다행히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한지수 씨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한지수 씨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온두라스를 압박했고, 부패한 온두라스의 검찰은 가짜 증거로 그녀를 살인범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민을 지키기 않고 방관한 정부의 잘못이 매우 컸죠.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는 한지수 씨가 온두라스에서 겪었던 억울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하니 꼭 본 방을 봐야겠네요. 이야기 친구로는 god의 데니안과 sbs 아나운서 주시은 그리고 배우 이엘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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