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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기대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모아보기!! 대상의 영예는 유동근, 김명민 공동수상!!

알풀레드 2019. 1.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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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모아보기!! 대상의 영예는 유동근!!



   '2018 KBS 연기대상' 수상자가 지난 31일 발표가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어느정도 예상이 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이 살래요의 유동근, 장미희와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 그리고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 정도로 후보를 추려봤었는데요. 대상의 영예는 유동근과 김명민이 최종적으로 공동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18/12/31 - [★☆생활뉴스☆★/연예:)] - [2018 KBS 연기대상] 올해의 대상 후보는 유동근, 장미희, 김명민, 최수종 압축.. 주요 드라마 살펴보기!!




   먼저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은 오랜 무명 생활로 인해 연기를 포기할 뻔한 사연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오랜 무명 생활이 그의 연기력에 밑바탕이 되었고.. 불멸의 이순신으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팬들의 기억에 각인을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하면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김명민은 KBS에서 두번째 연기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지난 2008년 MBC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이제 SBS의 연기대상만 수상한다면..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게 될것 같네요!!




   김명민은 유동근보다 먼저 소감을 말하면서 우선 '제가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예우로 먼저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자격도 없는 제가 이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다. 한때 모든 걸 포기하려고 떠나려 할 때 제2의 연기를 살게 해준 곳이 이곳이다. 13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부족하고 형편 없지만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KBS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수상소감을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배우에게 어떤 역할이 주어지느냐? 어떤 멋진 역할을 연기할 수 있느냐? 는 배우에게 기회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저에게 기회를 주고 믿고 맡겨준 백미경 작가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형민 감독님은 자신이 무명시절 작품에서 만나 그때부터 한결같이 응원을 해줘서 감사하다. 이어서 당대 최고의 여배우 라미란과 김현주씨가 없었다면 감히 이자리에 올라올 수 없었으며..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한 20년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정말 감동스럽네요^^




   이어 대상 수상소감을 하게 된 유동근은 '황금 돼지가 왜 제게 왔나 조금은 후회스럽다. 사실은 '같이 살래요'는 장미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제가 뭐가 한 게 있다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어떻게 제가 감당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감격에 차오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 '주말드라마로는 처음으로 60대 로맨스를 한다는 점은 자신과 장미희에게는 무한한 짐이었다. 살다가 보면 힘들 때가 있었다. 그때 어느 분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남겨주었다. 그래서 하게 되었다. 사실 베스트 커플상으로 만족을 했었다. 그 로맨스를 살리고 싶어서 윤창범 감독, 박필주 작가가 끝까지 자신들에게 손을 놓지 않았다. 오히려 그 드라마를 하면서 어느때보다 후배들에게 더 의지를 했다. 근대 오늘 이렇게 이 상을 받게 되니깐 너무 미안하다.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진심을 담아서 전하였습니다. 


  


   유동근의 진심이 담근 수상소감을 들은 후배연기자들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올해 대하드라마가 제발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중후한 내공을 가진 연기자의 모습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유동근의 연기를 처음 본 드라마가 바로 용의 눈물이었는데요. 좌중을 압도하는 태종 이방원의 역할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연기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KBS 연기 대상을 처음 받았던 명성황후(2002)와 정도전, 가족끼리 왜 이라(2014)에 이어 3번 째 연기 대상을 수상한 유동근...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들지 않네요.  







   이어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남자 부문 최우수상 후보로는 김래원, 김명민, 유동근, 장동건, 차태현, 최수종이 올랐는데요. 




   최우수상 수상자는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과 최고의 이혼의 차태현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성부문의 최우수상 후보는 김현주, 배두나, 신세경, 장미희, 차화연, 최강희가 올랐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중견 배우가 될 것 같다는 예상과 같이 최우수상 여자 수상자는 장미희와 차화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끝으로 우수상 부문입니다. 미니시리즈 남자부문 우수상은 최다니엘과 장동건이 여자부문은 백진희가 수상을 하였네요.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수상자는 서강준, 여자 우수상은 라미란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일일극 남자부문 수상자는 박윤재, 강은탁이, 여자부문은 하희라, 박하나가 수상하였습니다. 




   장편드라마 남자부문 우수상은 이상우, 이장우, 여성부문은 한지혜, 유이가 수상하였습니다. 




   우수상 수상자가 너무 많아서.. 다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0--0 헐... 네티즌 사이에서 수상을 너무 남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왜그러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ㅎㅎ 수상자들을 살펴보다 보니.. 알겠네요.. ㅎㅎ 개근상 느낌이 확듭니다. ㅋㅋ 이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를 살펴보았습니다. 


<출처. 2018 KBS 연기대상 영상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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