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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홈쇼핑하차] 남편 주가조작 혐의 실형으로 도의적 책임? 주요 경과 살펴보기..

알풀레드 2018. 12.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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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홈쇼핑하차! 남편 주가조작 혐의 실형으로 도의적 책임?




   배우 견미리가 주가조작 혐의로 실형을 받은 남편 때문에 홈쇼핑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 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견미리가 화장품 홈쇼핑 방송에 참여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견미리의 이름을 걸고 하고 있는 이 화장품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관계자 모두 아쉬워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당시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서 남편이 주가를 조작하여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협의로 검찰에 구속이 되었는데요. 견미리의 남편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하여 40억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이 회가가 수차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며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회사 내외부 관계자와 함께 허위공시에 가담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주가를 팔아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주주인 견미리도 참고인이지만 수사상황에 따라 소환 조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크게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견미리는 가담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부인인 견미리가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말이되느냐? 라는 네티즌과 관련 피해자들은 비난을 하였는데요. 당시에도 이 씨는 아내인 견미리 등의 연예인을 끌어들여 주가를 비정상적으로 띄운 정황도 포착을 하였으나.. 결국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었죠. 




   당시 견미리는 대주주였으나.. 경영진도 아니었고.. 호재상황에서 주가를 1주도 매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혐의로 판결이 난 것 같네요. 당시 강은미 숙명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이런 부당이익을 환수한 것은 물론이고 다른 선진국에 비해 처벌이 낮아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을 하였었죠. 




   정황상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더라도.. 일단 우리나라는 법치 국가이고.. 검찰에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면.. 마녀사냥은 자제할 필요성이 조금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쨋든 부당이득을 취한 견미리의 남편은 지난 11월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양형의 이유로는 견미리의 남편은 실제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명의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하고 범행 전반을 기획 싱행하는 등 이사건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보았네요. 




   일단 처벌이 너무 가벼운 것 같네요. 40억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겼다면 적어도 두배이상의 금액을 토해내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네티즌들은 꾸준히 견미리가 출연하고 있는 홈쇼핑(AGE 20화장품)에 대해서 꾸준히 하차를 요구하고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편의 주가 조작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홈쇼핑에서 화장품(AGE 20)을 팔고 있는 견미리의 홈쇼핑 방송 퇴출을 청원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하였죠. 이와 함께 그녀의 딸인 배우 이유비와 이다인의 방송 퇴출을 요구하는 사람들까지 있다고 합니다.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자식들까지 연좌제를 적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단 견미리의 남편은 일벌백계를 통해서 이런 주가조작이 다시는 판치지 못하도록 하는 사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YTN 뉴스, KBS 드라마, 인스타그램, 나무위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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