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78화 리뷰

열혈강호 67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검종의 정통 후예인 천신각주 사음민은 마령검의 도움을 받아 천마신군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빴습니다. 그 상대는 바로 무림의 절대자인 천마신군이기 때문이죠. 사음민은 천마신군에게 신검광휘라는 돌격 기술을 날립니다. 

 

출처. 열혈강호 687화

반응형

 

사음민이 날린 기술의 위력은 엄청난데요. 홍균이 이끄는 흑풍회는 멀리서 보이는 거대한 기운의 정체를 알 수 없어 불안해 하지만 홍균은 주군에게 받은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자리를 지킵니다. 주변에 있는 신지의 천검대장들도 천신각주가 숨기고 있는 실력에 엄청 놀라는 반응을 보이죠. 

 

 

사음민은 마치 약에 취한 듯 머릿속에서 되뇌이던 신지의 검술을 천마신군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환공격을 날리면서 아무리 천마신군이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다고 자신하죠. 천마신군은 그런 사음민의 예상과는 달리 연환기를 받아쳐버립니다. 그것도 검이 아닌 커다란 도로 말이죠.

 

 

천마신군은 사음민의 날리는 공격의 초식은 훌륭하지만 제대로 써본적이 없다고 평합니다. 사음민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무릎을 꿇는데요. 천마신군을 상대로 잘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넘어설 수 없는 거대한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마령검은 사음민을 흡수하기 시작하는데요. 

 

 

사음민은 마령검이 점차 자신을 흡수하자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마지막 일격을 날릴 수 있는 힘들 달라고 간절히 바랍니다. 천마신군은 사음민이 날리는 마지막 일격에 공격의 위력과 깊이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면서, 사음민이 가지고 있던 재능이 개화하였으나 때가 늦었다고 판단하면서 최후의 일격을 날립니다. 

 

 

그순간 마령검이 어떠한 반응을 보이면서 열혈강호 678화가 끝이 납니다. 과연 마령검은 사음민에게 천마신군을 상대할 수 있는 힘을 주게 되는 것일까요? 빨리 679화가 연재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