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792화 킹덤 79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청가의 성주 사마상은 한단군에게 쫓겨온 이목을 받아들임에 따라 청가의 피가 흐르게 되는 것에 대해 감정의 동요를 느낍니다. 그리고 칸 사로에게 성화룡과 지 아가의 죽음과 청가병의 시체들이 늘어가는 것에 대해 자신이 이러한 상황을 초래했다고 말하죠. 죽은 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칸 사로는 냉정하게 전장에서 죽은 자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 아가는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답합니다. 이어 전장에서 죽은 청가병들의 희생을 고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왕전의 목을 치고 다 같이 청가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칸 사로에 대답에 사마상은 심기일전하여 왕전의 병사들을 베어나갑니다. 칸 사로 역시 이 전쟁을 끝내겠다며 돌격하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