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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25화, 깨어난 진풍백,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살성 노호

알풀레드 2022. 1. 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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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열혈강호 625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화에 이어 여전히 천신각주 사음민과 살성 노호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이 눈을 떴습니다. 바로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 진풍백이 그 주인공인데요. 진풍백을 지켜주고 있는 매유진은 눈을 떴으면 한가하게 누워있을 때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출처. 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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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매유진을 바라보며 왜 원수인 자신을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을 하는데요. 매유진의 침묵에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떠보고... 매유진의 눈빛이 강렬해지자 좋은 눈빛이라며 다시 기회를 줄 테니 자신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매유진은 진풍백의 유치한 말장난에 신녀에게 들은 말을 전하는데요. 바로 진풍백이 천음구절맥이라는 특이 체질로 평생 고통 속에 살 운명이기 때문에 그를 살려주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우습게 생각한다고 여긴 진풍백은 매유진의 목을 잡고 그녀 하나쯤 죽이는 일은 쉬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감히 자신을 동정하는 것이냐고 묻자 매유진은 편하게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 복수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죠. 그 말은 들은 진풍백은 공격을 거두고... 돌아서는데... 그 순간 매유진은 진풍백의 뺨을 때립니다. 또다시 자신을 공격한다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을 줄 알라고 말하죠. 

 

 

 

두 사람이 썸을 타고 있는 사이... 살성 노호와 천신각주 사음민의 대결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을 바라보는 진풍백... 비록 탈진한 상태였지만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뻔했던 사음민이 이곳에서 싸우고 있는 것에 대해 의아해하고... 

 

 

 

천신각주 사음민은 살성이 지친 기색을 보이자... 예상대 로라며... 계속된 화령의 공격에 완전히 지치고 겁을 먹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시간을 더 끌었다가 마령검에 먹힐 수 있으니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신기휘혼참이라는 기술을 날리자 살성은 비웃으며 비성도은하라는 초식으로 반격하는데... 노호는 이게 사음민의 모든 능력이라면 죽는다고 말하며... 추혼오성창의 진각성자만 쓸 수 있는 추혼혼천세를 날리는데요. 

 

 

 

이제는 사음민도 더이상 마령검에게 먹힐 걱정을 할 시기가 지난 것 같네요. 마령검에 먹히기 전에 살성의 공격으로 죽을 판입니다. 과연 사음민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다음화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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