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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22화, 살성 노호 이기어창술로 천신각주 사음민을 공격하다!

알풀레드 2021. 12. 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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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22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는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이 개방된 일월수룡륜을 활용하여 정파인들을 공격했었는데요. 보다 못한 살성 노호가 추혼오성창을 개방하여 도월천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하지만 노호의 목적은 도월천이 아닌 천신각주 사음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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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은 사음민에게 마령검을 가지고 노호와 대결하라고 명령하고... 이에 사음민은 마지못해서 노호와 대결을 시작합니다. 사음민은 신지 검종의 후예인 자신을 상대하겠냐면서 단숨에 제압해 분수를 알게 해 주겠다고 맹공을 가합니다. 

 

 

 

그 대결을 지켜보는 혈뇌와 철혈귀검 임철곤... 철혈귀검은 창 잡이 놈이 괜한 짓을 했다며... 사음민을 도발하여 대결로 끌어내는 것은 성공했지만 정작 그의 실력이 어떤지 모른다고 말하죠. 그러면서 이대로 만약 노호가 패한다면 신지의 기를 살려주어 더 불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혈뢰는 노호의 모습을 봐서는 그렇게 쉽게 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합니다. 

 

 

 

혈투를 벌이고 있는 노호는 사음민이 얼마나 빠른지 알겠다고 생각한 후 과장된 초식으로 사음민을 유인합니다. 사음민은 멍청한 놈... 이렇게 뻔히 보이는 큰 공격을... 통할 거라고 생각했느냐... 고 반격을 가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공격이 가해지면서 사음민을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지난 동령에서의 대결 이후 노호의 실력이 또 한 번 늘어난 것 같네요. 

 

 

 

이후 성락은하라는 초식으로 사음민을 공격하는데... 창을 머리 위로 둔 후 빠른 회전을 시키면서 세 개의 커다란 회오리를 만들어 냅니다. 이 회오리가 점차 커지더니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시야를 가릴 정도로 커져가고... 

 

 

 

그사이에 송무문의 문주 유원찬은 대결을 보다가.. 현재의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며 권동희 장로에게 도제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곳에는 도제가 노호의 모습을 보고 저런 괴물이 이제야 기어 나온 거냐며 감탄을 하는데요. 노호와 사음민 모두 팔대기보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는 자인 것 같다고 약선이 말합니다. 도제는 저런 상대라면 나도 감당하기 힘들어 보인다고 말하며, 저 놈이 진작 나섰다면 자신은 그 고생을 안 했다고 평합니다. 노호의 실력이 엄청나게 발전된 것 같네요. 

 

 

 

도제의 투덜거림에 죄송하다며 등장하는 신녀... 검황의 치료를 마쳤다고 말하고... 은총사는 도제와 약선 그리고 송무문 문주에게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 순간 노호가 만들어 놓은 회오리를 타고 사음민에게 일격을 날리는데... 사음민이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사음민 주변에서 무형의 기운이 보여지는데... 약선의 설명으로는 그 기운이 이기어창술이라고 말하니... 노호의 실력이 천하오절급이라는 설명이 되네요. 엄청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그러면서도 파워 밸런스가 많이 깨진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정말 흥미로운 화였습니다. 다음 623화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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