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3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의 제자들이 목숨을 건 대결을 하고 있는 있는데요. 셋째 진풍백은 전장을 이탈하였고, 둘째와 여섯째가 기물의 힘을 이용하여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월천은 일월수룡륜의 위력으로 한비광에게서 화룡도를 놓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도월천은 화룡도가 없는 한비광은 별볼일없다고 생각했겠지만 이미 화룡의 기운이 한비광의 몸에 스며들어 있었기 때문에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팔대기보의 기운이 몸에 스며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안 도월천은 매우 당황하게 되는데요. 아마 진각성의 단계를 넘어 인간을 초월한 단계의 한비광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경지가 아닐까 싶네요. 한비광은 도월천을 한 수 아래로 생각했나 봅니다. 단숨에 도월천을 해치울 수 있었지만 도월천을 벌할 분이 따로 있다고 말..